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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스파냐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스페인 광장 )

배움ing 2014. 9.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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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아래 아름답게 지어진 스페인 광장이 있습니다.

여기도 스페인광장 저기도 스페인광장 에스파냐 수도 마드리드에도 있지요.

그뿐만 아니라 로마에도 있고 괌에도 있는 스페인광장입니다.

여기는 가장 아름다운 세비야 스페인광장입니다

스페인광장이 많은 이유는 에스파냐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후 밀려드는 무역의 열풍이

 세비야를 제2의 로마라 불릴 만큼 부강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설탕. 금. 은. 카카오. 담배 등이 세비야를 통해 활발하게 주고받는

 그 관문에 세비야가 있어 당연히 부유해졌겠지요.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이 건축물은 왼쪽으로 늘어선 건축물입니다.

 

 

신대륙으로 출항 !

아메리카로의 무역독점권을 가진 도시 세비야는

 부유한 사람이 많이 살아서인지 세비야에 있는 스페인광장은

어찌 보면 화려한 광장인데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곳이 정말 광장인가 믿기지 않았습니다.

왕궁인 줄 알았어요.

 

공식적인 건물을 지을 때 견고하고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답게

모든 건축물에 예술혼을 불어넣은 듯 보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여 감성을 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괜히 예술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자리한 건축물입니다.

 

 

                여기는 왼쪽 탑과 똑같은 오른쪽 탑 건축물입니다.

아래는 왼쪽 건축물의 마지막 부분 탑입니다.     

 

 

에스파냐에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아들에게 여러 도시에 가거든

맨 처음 마차를 타고 시내투어를 먼저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걸어서 하면 야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구석구석 다녀보는 문제가 어려울 것 같고 나 자신이 아쉬움으로 남아있기에 그렇답니다.

참 보면 볼수록 궁금하도록 하는 나라 에스파냐 그리고 세비야입니다.

 

 

넓은 대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인도 옆 그곳에 스페인 광장이 있습니다. 

도로 옆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우리 일행이 들어갈 때는 적막한 기분 우리가 거의 1번으로 도착해서 그런듯합니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사람이 하나둘씩 또는 팀별로

 아름다운 광장을 보며 마음에 양식을 채우러 옵니다.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 

 

 

야외에서 찍은사진

 

 

 이 광장을 통해 세비야의 번창했던 과거를 짐작할 수 있어요.

세비야의 대성당도 그렇고 이곳도 그렇습니다.

이슬람이 머물렀던 때가 있어

이슬람 건축 문화가 에스파냐 건축문화와 어우러져 또 다른 새로움을 느끼도록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닥도 물론 타일이지만 벽면도 타일로 예쁘게 꾸며놓아

깔끔한 느낌이 들었고 그보다 타일에 이야기를 실어 만든 것 같습니다.

이야기 들어볼 시간은 짧아 눈으로 보고 생각에 새기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정면에 있는 문인데 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역사적 이야기가 들어 있겠지요.

먼 나라에서 온 우리 일행 매일 피곤할 만도 할 텐데

활력있는 모습으로 새로운 감격을 느끼려고 규칙에 열심히 따르며,

그 옛날 국민학교라 말하던 때 입학하는 =(거창하게 길지요.) 어린이처럼 열심히 따라 나섰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광장으로 나갈 수 있지만

가이드께서 사진 포인트라고 이 층으로 직행할 것을 권하기에 3층까지 있지만 2층으로 갔습니다.

 

 

 

 아랍 문양의 타일로 예쁘게 꾸며놓은 스페인광장 입구,벽면도 바닥도 깔끔한 입구입니다.

벽면 타일에도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꾸며있네요.

 

 

 옛날엔 그랬는데 옛날엔. 사오백 년 전에는 세계를 호령하던 나라였는데, 이러한 회상을 할만도 합니다

신대륙 발견 후 금은보화가 얼마만큼 넘쳐났기에

 여기저기

그 시대의 성물과 건축물. 골동품 등이 찬란했던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탁 트인 광장 웅장하게 지어놓은 건물이 길게 자리하고 반대쪽으로도 길게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이 층에서 찍었습니다.

 

 

 

 국가 행사에 이용될 때 마음껏 자랑하고도 남을 세비야 스페인광장입니다.

이 광장은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려고 건축했다고 합니다.

1962년과 1992년에는 두 번에 거쳐

이곳에서 만국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하니 세비야 유서 깊은 도시임이 틀림없군요.

타원형으로 지어진 스페인 광장은

쭉 길게 들어선 3층짜리 건물, 타일로 붙인 곳에는 의미 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제목 있는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사진 포인트라고 합니다.

순서를 기다려 한 컷!

눈으로 확인&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니까 나머지는 생각과 마음에 아주 많이 마음껏 저장하면 되지요.

젊을 때 까무잡잡한 모습이 멋지던 남편은 61세이지만 늙었느냐고요.?

아니요,

마음만 나이가 들었지 겉모습은 동안이라서 누가 환갑이라고 하겠어요.

 

양쪽 끝에는 높은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넓은 광장 타원형의 건물에 놀라 우와 이 소리는 촌사람이 하는 소리인지 몰라도

이 표현이 나도 모르게 나오더군요.

 소풍 온 아이처럼 말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분수대가 있는데

너무 일찍 와서인지 분수대의 물은 뿜어져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일행이 갈 때까지.

 

아름다운 광장에 압도되어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해 어이구 스스로 자책을 안 할 수 없었답니다.

앞쪽 중앙으로는 분수대가 자리를 잡고 있지요.

부지런해서 일찌감치 와 보니 썰렁합니다.

그나마 띄엄띄엄 기념품으로 부채와 캐스터네츠 파시는 분이 계셔 다행히 스페인 광장 분위기가 납니다. 

 

 

 

타원형 건물에 맞추어 수로를 내어 물이 광장을 에워싸며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예쁜 수로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뱃놀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갑 넘은 부부도 아름다운 옛이야기 하며 뱃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호호호

 

 

 

 

 

 

 

하나둘씩 여행객이 많아지고 기념품 판매하는 분도 많아져 관광지 기분을 북돋워줍니다.

판매목록은 부채와 캐스터네츠 짝짝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태희가 광고 찍었다고 하는데 전 안 봐서 별로 궁금하지 않고,

이 순간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스페인 광장이 좋습니다.

 

이 벤치에는 스페인 58개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타일에 담겨있다고 합니다.

각 도시의 특징과 대표적 사건& 과거 영광스러운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꾸며 놓았다는데

 그냥 가면 안 되지요.

여기에 앉자 잠깐의 휴식과 더불어 오래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던 그때의 기운을 듬뿍 받아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사용해야지요.

 힘내라 힘 대한민국

갑자기 2002년 국민의 함성이 떠올랐습니다.ㅎㅎ 

 

 

 총천연색을 무색하게 하는 타일 솜씨 예술적 재능이겠지만 대단히 놀랍습니다.

타일이 말하는 이야기는 후일에 알아보기로 미룹니다.

 

 

 

마음 같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고 싶지만 온종일 그 옛날 오랜 시간의 사건을 다 들을 수 없기에,

몇 장의 사진으로 

유서 깊은 이야기를 담아 꾸며진 타일 벤치입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훗날로 미루며...

 

안녕하세요.

다음 탐방객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 광장 감상을 넘기고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어이구 이걸 어쩌나 이역만리까지 와 친필낙서하느라고 수고한 인물이 있네요.

우리나라 사람 아니면 좋을 텐데 ㅠㅠ 다음에는 낙서하지 마세요.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고 낙서는 여행 기록 노트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아쉬움을 많이 남기게 하는 마력이 있네요.

뜨거운 여름 날씨지만 그늘은 시원하여 이곳 여행 6월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그네 아무 생각 없이 텅 빈 마음과 생각으로 왔지만 많은 것을 가지고 갑니다.

에스파냐 ~ 무챠스 그라시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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