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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포르투갈

포르투갈 ( 마음이 쉬어 가는 곳 )

배움ing 2014. 8.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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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디아

 

여기는 리스본의 행복한 사람이 사는 동네입니다.

과거의 포르투갈은 바다의 왕자처럼 호령하며

번창하여 풍요로움이 가득한 시절이 있었으나

1755년 11월 1일 무서운 대지진이 일어나고 대서양의 쓰나미로

부강한 대국 포르투갈을 리스본의 4분의 3이 파괴되어 폐허로 변해버리고

사상자를 30만여 명이나 되었으니

완전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둘씩 복구하고

 일어선 리스본이 지금의 리스본이라고 하더군요.

리스본 사람은 성격이 급한 다혈질이지만

삶에 있어 낭만을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좁디좁은 골목이어서 답답한 거 같아 보여도 사는 데 있어

느긋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민족으로

정직성이 몸에 밴 포르투갈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에 대하여 는 엄격하고 이웃과 함께 할 때는 너그럽게 

사는 국가 포르투갈은 점점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그 부분이

매력인 포르투갈 나라 그리고 사람입니다.  

 

도로도 얼기설기 고개 들어 위를 보면 전선으로 얼기설기

복잡할듯하지만, 리스본의 도로는 또 전차도 운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막히지 않는 사통팔달의 도로라고 하는군요.

바라볼 때는 복잡할 거 같은데 말이지요.

막히지 않고 빵빵거리지 않는 도로가 바로 리스본의 도로라고 합니다. 

 

 

 

 

 개척의 정신을 가진 꿈많은 탐험가,

 든든한 후원으로 끝없는 신대륙에 의한 탐험이지만

원주민에게는 정복자로 여겨지겠지요.

(비난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은 노력도 중요하고 노력과 함께

나타나는 현실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드디어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로 적도에 국기 꽂아놓고

또 세네갈도 정복하고 정복 표현이 더 사실적인 거 같습니다.

조그마한 심장을 가졌지만

끝도 없는 욕망은 너무나 큰 인간의 본성인데

그 옛날도 물론 마찬가지였겠지요.

 

 

 

카보 베르데를 발견 포르투갈의 깃발을 올렸다고 합니다.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에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와 높은 온도지만

건조하고 여름 우기5~10월이 지나면 비가 적어

물 부족 사태가 많이 있는 섬나라라고 합니다.

 

 

 

 5개 섬은 무인도 몇 개의 섬 또 암석 산지,

15군데의 섬에서 4개의 섬만

농사지을 수 있는 섬이라더군요.

화산재가 지면을 덮고 있어 비옥한 토양이 아니다 보니

농사지을 거면 화산재를 정리하는 문제도

힘들여 개간해야 하는 섬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알아요. 여기에 귀중한 자원이 나올 줄 모르잖아요,

 더 시간이 지난 후에.

기니 해안을 또 점 찍어 놓고

시에라리온까지 탐험의 좋은 성과를 이루었나 봐요.

 원주민에게는 푸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것이었겠지요.

 

 

 

 이렇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열 하고 다섯 번이나

 탐험대를 보내 결과적으로 브라질을 식민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엔리케 왕자라서 해양 왕이리 불리는데

손색이 없는 엔리케 왕자라고 합니다. 

 

엔리케 왕자의 아프리카 탐험을 발판으로

바르톨로뮤 디아스 희망봉 발견

바스쿠 다가마의 인도항로 발견

스페인 왕실에서 전적으로 밀어주는 덕택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탐험에 대한 희소식은

동방교역으로 국가에 많은 이익을 안겨주었답니다.

 

 

그런데 생명을 건 탐험으로 얻은 부를 가지고

지배층에서 미래 지향적인 일에 사용하지 않고

거듭 분열을 일삼는 사이 포르투갈 왕실은 후사가 끊기게 되어

후사를 이을 왕이 없게 되었다는군요.

이렇게 혼란스런 순간을 틈타

이웃한 스페인이 친족 관계 계승 부분을 빌미로

60여 년 동안 에스파냐 왕이 합병 통치를 했다고 합니다.

 

 

유럽국가를 보니 남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도 정치적으로 싸움만 하다. 이런 결과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포르투갈이 이렇게 국가가 혼란스러워지니

식민지 삼았던 나라들을

뒤늦게 뛴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다 빼앗기고

사실은 식민지를 운영할 여력이 없으니 빼앗길 수밖에 없지요.

 

 

 

 우리나라도 부정부패의 고리가 끊어지고

국방력을 견고히 하여

피땀 흘려 얻은 자유민주의 아래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포르투갈의 항해시대의 명성은 끝나고 가난한 국가로 변해버리게 되고

대지진과 지진의 여파로 대서양의 쓰나미까지 덮쳐오게 되어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나

도전과 불굴의 의지를 물려받은

포르투갈 언어와 문화를 널리 알리어

회생의 노력을 부단히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어는 세계에서 많이 쓰는 언어 중 하나로 브라질을 포함하여

 2억아 넘는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교부 산하 문화. 외교 전담 부서로 하여

카몽이스 문화 협력단을 운영하고 있고

민속 음악 파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데

난 한 번도 들어볼 수 없었어요.

 CD로 사서 들어봐야겠어요. 

 

 지역 축구를 발전시켜 축구로 지역을 대표하도록 하는,

(하긴 월드컵경기를 보면 잘하긴 해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도 각종 생선으로 만드는 요리법이 다양하듯이

대서양을 끼고 있는 포르투갈도 대구를 이용해 만드는 바깔나우 요리가

유명세를 떨치고 있나 보더군요.

유럽인들이 잘 먹지 않는 연체어류 문어나 오징어도 포르투갈 사람은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맛있기에 바깔나우 요리법이 천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며 바깔나우 (해산물)를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은 대구요리였습니다.

 

 

한평생 살아가며 많은 일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살아있기에 여러 상황을 접하게 되지만 그 결과 여부에 따라

국가나 개인이 많은 영향을 받게 되지요.

한 편에서는 위대하다. 칭송을 받을만한 일이

반대쪽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난과 증오가 되기도 합니다.

인생은 살아봐야 한다지만 또한 살아봐야 한다고 말하는 건

잠시 후 일도 알 수 없고 답이 없기에 그런 거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빗장을 굳게 잠가놓고 개방하지 않아 

주변과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해보는 일이 더디고

자신의 주장대로 맞추어 옳다로 만들어 버립니다. 

타인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해도 전혀 개의치 않고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요.

 

나 자신에게 양심의 소리가 살아있다면 아주 좋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은 성격이 급하고 화끈한 대신 뒤끝이 없다 등으로 역시 자기 합리화로 마무리하곤 합니다.

인생은 정답을 모르기에 살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도 있겠지만, 후일 양심의 굴레에서

혼자만 뉘우치는 순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단계 하는 사람이 일이 잘못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 중 하나,

내가 하라고 등 떠밀지 않았다, 내가 죽으면 따라 죽을 것이냐,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책임이 없다고

참 후련한 말로 자유로운 사람처럼 그렇게 삽니다.

제가 사는 곳에 한때는 다단계로 사람이 와글와글했던 적이 있습니다.

까만색 정장을 잘 차려입은 젊은 나라의 기둥이 떼를 지어 북적이는 광경을

 거리에서도 골목에서도 많이 봤습니다.

살기 좋은 송파를 강령으로 대대적인 단속으로 어디로 갔는지 그 행렬을 볼 수 없는 지금

조용하고 새로움이 넘치는 거리로 안정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자영업 하시는 분은 매출이 현저히 줄어 힘들다고 합니다만,

양심! 양심은 살아있어 보이지 않지만 고뇌하는 순간을 있게 한다는 건 확실하지요.

나 자신도 꿈은 자연을 닮아 가며 나이 들어가는 것이라 말하는데

영 그렇게 변하여지지 않아 심하게 말한다면 슬플 때가 있습니다.

그 고민을 안고 마음의 쉼을 얻고자 이 블로그를 적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나의 친구입니다.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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