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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스파냐

아름다운 에스파냐 톨레도 < 산토토메 성당 >

배움ing 2014. 7.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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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이 뛰어남에 이미 압도되어 버린 일행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꿈 많은 소년 소녀들의 마음들이

엘 그레코의 대표 걸 작품이라고 하는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란 그림을 보기 위해

 산을 넘고 바다 건너

좁고 구부러진 길을 걸어올라 찾아왔습니다.

이 그림 한 점을 보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고 하는군요,

 

 

 

가이드님 이야기를 옮기자면

 이 그림은 지상과 천상을 나누어 독실한 신앙을 가진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에 두 성인이 나타나

백작의 영혼을 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가 있는 천상으로

안내하는 내용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색채와 인물표현이 섬세하여 깊은 감동을 주는

엘 그레코 대표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잘 보존되어

인물의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랍거니와

신앙인들에게는 믿음에 대한 도전을

새록새록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높은 곳에 위치하여있는 관계로

한참 동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도움이 아니고는

심한 관절통을 앓았을 정도로 높은 곳이기에

신발을 쿠션이 있는 샌들도 좋고

아무래도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신발이 좋겠죠.

입장료는 1인당 2.3유로이고

성당 내 사진 촬영금지인데

모르고 실례를 범했답니다.

 

 

 

 이슬람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자그마한 도시라서 하루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광장 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아 보면서

자유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패키지라서 미리 해볼 것을 적어왔는데

( 소코토렌 탈것)

단체행동이라 무용지물 되었지요.

 

 

 

 

아담한 성당 주변에는

기념품 판매소가 가지런히 정돈되어 즐비하고 

스페인 분들은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행복지수가 높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확인 안 된 저의 생각 >ㅋ

주변에 소코토베르 광장이 있어 바로 여기서(소코토렌)을 타고

톨레도 시가지를 빙 둘러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돌게 되는데

산타크루즈 미술관과 알 카사르, 톨레도 대성당

 산타리타 수녀원, 산토토메성당이

바로 근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햇살은 뜨거워 우스갯소리로 머리 벗어진다,

많이 뜨겁지만

습도가 낮아 그늘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어

여행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한편으론 온 힘을 다한 작품을

간단하게 카메라에 담는다는 자체가 미안해집니다.

귀한 작품을 사진촬영 잘하도록 배워야겠다는

나의 부족함에 

많은 아쉬움을 주는 여행 첫날 관람이었습니다

 

 

 

 옛날 에스파냐의 수도이고

 또 에스파냐를 대표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는 도시

톨레도는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만큼

좁고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톨레도는

요새와도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 900여 개 골목길이 있다는데

작지만 진정 아름다운 요새입니다.

 

 

 

둘러싸인 성곽과 골목길 바닥까지

무슨 돌인지 까먹었는데...

아 참 세라믹 돌이 많이 나와

골목길 바닥조차도 과거의 시간을 궁금하도록 하는

느낌 있는 좁은 길이었습니다.

 

 

 

 

이슬람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자그마한 도시라서

하루면 충분히 돌아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광장 안내소에서 톨레도 여행 지도를 구해 자세히 보며

자유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패키지라서 미리 해볼 것을 적어 가지고 왔는데

단체행동이라 무용지물 되었지요.

 

 

 

 고마워요

인천공항부터 ~ 인천공항까지 함께해주신 가이드님

또 현지 가이드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참 미안했던 일은 주옥같은 설명듣지 않고

 사진만 찍느라 분주했던 점 미안했습니다.

 안내해주신 가이드님 하시는 일이

아름다운 결실 주렁주렁 맺어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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