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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의 온기가 지면 위로 올라 대지를 감싸는 봄인데, 
밀리듯 떠나기 싫어서인지 꽃샘추위는 오늘도 시샘하고 있어요.
환기를 시키려고 창문을 열어보니 춥다 추워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아침입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영하 4.5도까지 내려간다는데 긴장을 늦추고
봄맞이 옷을 입었다가는 건강을 해칠 것 같아요. 

마트에서 눈길이 가는 채소가 있어 구매했는데
이름이 참 재미있게 붙여졌더군요.
다정 채라는 이름이었는데 궁금증이 생겨나는 이름이었지요.
새로이 등장한 채소인지 궁금했는데 딱히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샐러드용으로 적합한 채소라는데 스스로 생각하기를
청경채와 근대의 중간 맛이라고 단정 지었어요.
근대국을 좋아하는 남편의 식성에 맞춰서 
이 채소는 청경채와 근대에 가까워 된장국을 끓여 먹었는데
청경채 국을 먹는 느낌이었답니다.

 



재료

다정채 1봉지/ 새송이버섯 2개/ 멸치육수 600밀리/

 다진 파 반개/ 다진 마늘 반수저/ 청양고추 1개/
 된장 수북이 1 수저/ 고추장 반 수저/ 고춧가루 반 수저,
국물 멸치 20개로 600밀리의 멸치육수를 먼저 준비했어요.

다정 채는 근대와 청경채를 닮은 채소인 것 같아요.
 된장국을 끓였어요.

 

다정 채는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새 송이도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찟어 준비했어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된장을 걸러 풀어주고
고추장도 조금 넣어 센불에 끓어오르면




간을 맞추고 준비한 새송이버섯과 다정 채를 넣고
 5분 정도 끓여 주었어요.





마무리로 고춧가루. 자른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준 후 불에서 내렸습니다.




다정 채로 끓인 된장국입니다.



일기차이가 클 때는 감기 걸리기가 쉽지요.
바깥양반이 감기에 걸려서 쩔쩔매고 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바깥양반이 하는 말,
나는 왜 이렇게 몸이 약한지 모르겠다고 하는 말에
하마터면 쿡하고 웃을 뻔했답니다.
 제 남편은 아주 건강한 신체를 가졌거든요.
이렇게 건강한 사람도 기온차이가 심할 때는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
당분간은 따뜻한 옷을 입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꽃샘추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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