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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시는 게 못내 싫어하는 시샘 꾼이 많은지 
오늘 날씨는 다시 겨울인 듯 날씨가 무척 추운 것 같아요.
햇빛을 보면 따뜻할 것 같지만 무시했다간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지요.

씹을수록 고소한 콩나물은 집에서 길러 먹는 것이 더욱 고소합니다.
국내산 콩으로 길러서 고소한 맛이 있는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길러진 콩나물은 대가리를 씹을 땐 질긴 느낌이
들 때도 있어 재작년부터는 될 수 있으면 길러서 먹게 되지요.
재작년에 사두었던 콩나물 콩도 냉동실에 두면서 길러 먹으면
삼 년 차 되어도 싹이 잘 트여 맛있게 길러 먹는답니다.
묶은 콩은 싹이 잘 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지만 
냉동실에 보관해두니까 그렇지 않더군요.
가끔 길러 먹는 콩나물로 오늘은 죽을 끓여 먹었답니다.
나이 들수록 죽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아침마다 죽을 끓여 먹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답니다.
밥을 고집하는 식구가 있어 가끔 끓여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콩나물 죽
만들기 간단해서 좋아요.

 

 

재료

콩나물 200그램/ 불린 쌀 1컵/ 참기름 2 수저/ 굵은소금 약간/ 깨소금. 다진 파 약간씩/ 다시마 물 4컵/

다시마는 물 4컵을 부어 10분 정도 끓여 건져내고 준비해 두었어요.
멥쌀은 씻어 미리 충분히(최소 2시간) 불려야 좋더군요.
집에서 기른 콩나물은 매우 고소합니다.
일단 씻어 건져놓고





 

불린 쌀과 참기름을 넣고 센 불에 볶아
참기름이 쌀알에 배여들 때까지 볶다가





 

다시마 물이나 냉수를 부어주고
센 불에 끓여주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뭉근히 쌀알이
푹 퍼지도록 끓여주다가




 

씻어놓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끓여준 후


 

 

 

 

다진 파를 넣어 뒤적여준 다음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드실 때는 굵은 소금 조금 넣고 섞어 먹으면
반찬 없어도 어찌나 맛이 좋은지 몰라요.




죽을 먹으면 속이 편하고 소식하면 좋을 텐데
정말 소식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부터 건강 위해 소식해야지 라고 다짐하지만
먹는 애착이 왜 이리 강한지 결심은 하지만 날마다 무너지고 맙니다.
언젠가는 소식도 하고 아침 한 끼는 죽을 먹으리라 다짐해보며 후후후
오늘도 미소를 짓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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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로마 ♡ 2012.02.27 19:59 신고

    콩나물죽은 첨 봅니다.
    콩나물밥은 해 먹은 적은 있지만요 ^^

  2. 솔향기 2012.03.01 17:29

    콩나물죽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은근 어려운 죽 콩나물 넣어 맛있게 끓여 내셨네요~~

  3. resumes online 2012.03.06 05:07

    나를 위해 유일한 문제는 - 매장에서 제품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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