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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이렇게 말려요! [시래기 말리기]

배움ing 2010. 9.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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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사서 드시고 있나요?
많이 헹구어도 바닥에 가라않은 돌가루나 모래 등의 이물질 없으세요?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나물 종류는 잘 안사먹어요. 조금씩이라도 깨끗하게 말려놓고 먹는답니다^^ 이렇게 말려놓으면 일년 두고 두고 먹어도 끄떡없는 영양 반찬 이거든요.
시래기 어떻게 말리세요?
귀찮아도 말려놓으면 일년반찬에다 별미로 요긴하게 두루두루 요리 할수있는 비타민 공급원이기도 하거든요. 시골이 고향 이신분 은 추억하며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고향이 서울이신분은?
옛사람의 맛과 지혜를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먹을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젊은이 들도 요즘에는 고유한 옛음식의 깊은맛을 아시는분 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피자가 최고의 인기몰이 최고의 즐겨찾는 순위라 해도 치킨이 굿이라고 추켜 세울만한 음식 이라고 해도 옛맛을 보게되면 아하 이맛이군 이맛이야 역시 우리맛이 깊은 맛이 있어 하면서 찬사를 보내게 되는거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이제 곧 닥쳐올 시래기 말려야 할때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김장무 잎파리가 정말 맛이 있어요. 통통~하게 살이오른 김장무 잎파리를 꼭 말려놓아요. 저는 잎파리만 파는거 사서 많이 말린답니다. 까탈스럽다 할지 모르지만 시래기는 절대 안사먹어요. 예전에 이십대일때 귀찮아서 말리지않고 삶아 놓은 시래기  한번 샀다가 10번도 더 씻었는데 계속나오는 모래, 흙가루 제거가 안돼서 버리고 말았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꼭 말려서 먹고 있답니다.
안먹는 한이 있어도 절대 시래기는 안사먹어요.



그럼 저는 어떻게 말리는지 말해 볼게요.
말리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선택해서 말리세요. 탈수해서 말리면 빨리 마르게되어 깨끗하게 말려먹을수 있답니다. 또 탈수과정이 비벼주는 역활을 해서 부드러워 진답니다. 빠른시간에 말리면 신선도가 짱!!!!
 
첫번째 방법

바쁘신분 은 이렇게 말려도 됩니다.

먼저 김장 무잎파리를 털어 흙이나 이물질 을 제거하고 한번 헹구어서 소금에 절인답니다.
소금에 절이게 되면 무잎파리에 벌레 이물질이 잘 제거되고 또 잎파리가 씻는과정에서 잘보존되고 잔류농약제거 영양분파괴 등등을 막아주게 되잖아요. 소금에 잘 절여진 무 잎파리를 모래나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헹구어 건져 놓으세요. 바쁘신분은 이대로 말려도 손색없는 시래기가 됩니다. 세탁기 탈수통을 씻어낸뒤 양파망에 씻어 건진 무 잎파리를 넣고 5분 탈수하신뒤 햇볕에 털어가면서 널어 말려 주세요.

손으로 만져 부스러질 정도가 되면 하룻밤 지난후 아침이 되면 눅눅해져서 만져도 부스러 지지 않잖아요. 그 때에 물과 소금을 짭짤하게 녹여 분무기에 넣고 아침에 눅눅해진 마른 시래기에 뿌려주세요. 손으로 뒤집어 가며 뿌려주면서 촉촉하게 적신다음 손으로 비벼 주세요. 살살~ 비벼주신 다음 크기를 작게 만들어 먹을때 삶을 양만큼씩 뭉쳐 다시한번 말려주세요. 바짝 마르면 망에 넣어 걸어 놓아도 되고 비닐에다 넣어 보관하시면 깨끗하고 먹을 양만큼씩 뭉쳐져 있어 마른것을 떼어 삶기도 편해요.
먹을때 삶아도 깨끗해서 손질할 필요가 없이 깨끗한 저장 영양 반찬거리가 된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부피도 작게 만들고
일년이 돼도 끄떡없이 변질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

삶아 말리는법

먼저 김장 무잎파리를 털어 흙이나 이물질 을 제거하고 한번 헹구어서 소금에 절인답니다. 소금에 절이게 되면 무잎파리에 벌레 이물질 또 잎파리가 씻는과정에서 잘보존되고 잔류농약제거 영양분파괴 등등을 막아주게 되잖아요.
소금에 잘 절여진 무 잎파리를 모래나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헹구어 건져 놓으세요.
오래 삶지 마세요.
끓는물에 소금한줌넣고 씻어놓은 무잎파리를 넣고 데쳐두세요. 무잎파리를 넣고 끓어오르면 뒤집어 주어요. 뒤집어 한번더 팔팔 끓으면 건져  펼쳐놓아 뜨거운 김이 식혀지도록 해주어요.

한김이 나간뒤 준비한 양파망에 삶아놓은 시래기를 넣어주세요. 세탁기 탈수통을 씻어낸뒤 양파망에 담아놓은 시래기를 5분 탈수하신뒤 햇볕에 털어가면서 널어 주세요.

손으로 만져 부스러질 정도로 말려지게되면 하룻밤 지난후 아침이 되면 눅눅해져서 만져도 부스러 지지 않잖아요. 그렇게 되었을때 물과 소금을 짭짤하게 녹여  분무기에 넣고 아침에 눅눅해진 마른 시래기에 뿌려주세요.
손으로 뒤집어 가며 뿌려주면서 촉촉하게 적신다음 손으로 비벼 주세요. 살살~ 비벼주신다음 크기를 작게 만들어 먹을때 삶을 양만큼씩 뭉쳐 다시한번 말려주세요.

바짝 마르면 망에 넣어 걸어 놓아도 되고 비닐에다 넣어 보관하시면 깨끗하고 먹을 양만큼씩 뭉쳐져 있어 마른것을 떼어 삶기도 편해요. 먹을때 삶아도 깨끗해서 손질할 필요가 없이 깨끗한 저장 영양 반찬거리가 된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부피도 작게 만들고 일년이 돼도 끄떡없이 변질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김장무가 나오면 말리는 과정 사진을 첨부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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