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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내마음의 노래

불멸의 독립운동가 이회영님을 생각하며

배움ing 2012. 1.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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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님

태곳적 숨결을 누르고 눌러도 용솟음치는 뜨거움은
이 땅의 모든 것에 생기라도 불어넣듯 솟구쳐오른다.

새벽 안개가 지면을 촉촉이 적시어

땅밑 속의 힘을 지표면으로 내뿜는듯하다.


 

 

 


독립운동가 이회영님을 알게 된 후

그분의 가치관과 삶과 사랑하시던 조국이 내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

어머니보다도 더 굳건히 새기어지게 되었고

아울러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조국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너무도 사랑하시던 선생님의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아침은 밝아오고 있습니다.

그토록 염원하시던 조국 대한민국의

해방의 기쁨을 보지 못하고 가셨지만

뜨거운 선생님의 혼이 담기신 염원이 있었기에

자유독립을 맞이했고

선생님의 간절한 열망으로 말미암아

사랑하시던 조국 대한민국은

세계 모든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혼돈의 시절에 조국해방의 밑거름을 단단히 하시어서

그 밑거름이 발판이 되어 나가고 있는 지금

선생님의 꿈 꾸고 이룩하시던 많은 것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

애국 애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합니다.

이 시대에도 제2 제3의 선생님의 정신을 품은

애국의 뜨거움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분단의 상황에 처해있어 애닮 파 하지만

분명코 태극의 깃발을 저 백두산부터 아래 한라산에 이르기까지

휘날리게 되는 그날이 올 줄 믿고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겼던 그 순간을 실제 겪지 않았지만

생각만 해도 죽음의 문을 넘나드는 것과 같은 고통의 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평안히 살다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기를 원하는 인간의 마음은

평안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과정 중

많은 것을 소유했음에도 끝도 없는 욕심을 채울 길 없어

다오 무조건 나에게 전부 다오 하듯이

더 높이 더욱더 높이 오르고자 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부류는

지금도 많겠지요.


 

부귀.영화로 둘러싸인 당대의 명문가!

모든 사람이 흠모할만한 그런 세도가임에도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상황에 결연한 의지로 일어나 혈혈단신이 아니라

함께 피를 나눈 육 형제들이 자신들이 누려왔고 누려나갈 모든 것을

(지금의 값으로 환산 600억)

조국광복과 국권 회복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했고

형제 여섯의 마음들이 하나로 의기투합했다는 자체도 놀랍습니다.


신흥무관학교를 여시어

정예독립을 위해 맞서 싸울 수 있는 독립용병을 길러 내시고,


어떠한 어려움이 가로막을지라도 좌절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뜨거운 가슴으로 독립운동을 펼쳐가신 선생님

많은 식솔과 형제가 심지어는 자식까지도

굶주림과 병마와 추위에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었지만


독립에 대한 열망의 불길은 더욱더 뜨거워지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인고의 세월이


손익 계산 빠른 현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생각으로는 꿈도 못 꿀 독립운동이라는 생각을 할때

선생님의 살아오셨던 시간은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결단이고 행동이셨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불러낸 비극이었습니다.


인간이기에 욕망을 좇아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그러한 마음을 품을 수 있고 결단과 행동하는 정신을 소유하셨습니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찬 선생님의 정신이셨습니다.

얼마나 암담하셨습니까,

애닮은 마음으로 마지막 힘까지도 오로지 조국독립에 바치신 선생님


현재의 독립된 자유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나는

선생님의 이름이 떠오르면 나도 모르게 겸허해지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가 있었을까,

동서고금에 있을법하지 않을 그 결단 들,

움켜쥐기 위해서 나라를 팔아버린 많은 자들이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서까지 라도 가지고자 했던 인간의 욕망,

조국독립에 다 바쳐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치셨던 선생님의

충절의 정신을 더욱더 본받아 살아가고 싶습니다.


선생님 삶의 순간들을 완전하게 알지 못하지만

작은 부분을 느끼는 이 순간에도 흐르는 눈물을 멈출 길이 없습니다.


지구촌이라고 말하고 생활하는 현재의 시간.

다시 찾은 자유의 나라에 살아가고 있어

희미한 시간 속의 지나간 과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결코, 잊지못할 잊어서는 안 될 지난 시간의 침략국 일본,


다시는 조국을 빼앗기는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매일의 다짐을 새롭게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이회영 선생님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신 걸음마다

애국의 뜨거운 눈물이 핏물 되어 지금도 살아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불길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님을 생각하면


부모를 잃는 것보다 나라를 잃어버리는 아픔은

비교되지 않음을 절실히 느끼며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지는

뜨거워지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사랑하시던 이 나라 대한민국은

날개를 활짝 펴고 힘찬 비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감에 선생님의 사랑하시던 조국 대한민국은

선생님의 마음에 흡족하지 않은 일들도 많겠지만,


지켜봐 주세요.


선생님의 혼과 정신을 이어받은 많은 자가 있어

세계 속의 강인한 대한민국을 이룩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통일된 자유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도와주세요.


다시는 조국을 잃어버리는 그런 치욕스런 일은 격지 않도록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부족하고 작은 생각과 마음이지만

나의 조국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살아감에

선생님의 고귀한 정신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국 대한민국!

조국이 있기에 우리가 살고 있고

조국이 있기에 내가 살아가고

조국이 있기에 내 자녀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선생님 애국의 마음을 이어받아

뜨거운 마음으로 조국 대한민국을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 오십중반의 부족한 주부인 저는

조국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할지라도.

선생님의 사랑하시던 조국을 무척 많이 사랑합니다.


선생님 평안히 영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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