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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새싹이 움트더니 훌쩍 지나가는 줄 모르게
봄은 가고
모든 자연이 푸름으로 가득 차여 가는 여름이 성큼 왔었지요.
기상 이변과 기후의 변화로 여러 많은 일을 겪어가며
만물의 영장 인간은 작은 존재임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여름은 지나갔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넉넉함을 베풀 수 있도록
주렁주렁 열매가 달리고 무르익어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었지요.

가을은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주어 바라보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최고의 탄성을 자아내도록 했지요.
화살같이 빠른 세월이 지나 움추러드는 계절이 왔군요. 
사계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
겨울철의 맛있는 과일 귤도 풍년이고 게다가 맛도 좋아 
 감탄할만하지요.
맛없는 과일이 없다고 마무리하고 싶어지는 올해의 과일 중 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설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가격이 급상승
비싸요 너무 비싸,
귤이 벌써 들어갈 때가 되었는지
그동안에는 저렴해서 사서 먹기 좋았는데 말이에요.




어느 날 딸이 퇴근해서 하는 말이 회사에서
구운 귤을 먹었다며 맛있다고 말하더군요.
잉 설마
 귤을 구워 먹으면 그게 무슨 맛으로 먹나
라는 생각을 깨트리게 된 건
숯가마에 갔을 때 구워 먹었더니
아니 이게 어찌 된 것인지 생 귤을 먹고 싶지 않더군요.
숯불에 구워 먹으면야 맛있겠지만
집에서 두꺼운 팬에 은박지 깔고 구워 먹어도
최고의 맛을 내주더군요.
올해는 더군다나 생 귤이 맛도 좋아 구워 먹는 귤도 맛이 더 좋은 것 같았어요.
나만의 최고의 맛있지도 모르겠지만
그 후로 저는 가끔 이렇게 귤을 구워 먹는답니다.
기회 닿을 때 구운 귤 먹어보지 않으신 분은 딱 한 번 구워 먹어 보세요.
매서운 강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날씨
인제 그만 겨울 날씨가 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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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나래 2012.02.08 11:19 신고

    귤을 구워먹는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맛있다면 한번 구원먹어봐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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