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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2012년 달력 사진응모전에 응모한 가평의 가을

배움ing 2011. 12.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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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오늘까지인 달력 사진공모전

두서없지만 이렇게 적어 올려봅니다.
작년에는 탁상달력 주소를 보내지 못해서 받지 못했는데
올해는 실수없이 티스토리 홈에 가끔 들러야겠어요.
도무지 새로운 소식에는 귀가 어둡고 눈이 어두운
아줌마라서 말입니다.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무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자연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자연을 닮은 어린아이의 순수한 모습,
이목구비 뚜렷하건 뚜렷하지 않건 간에 어린아이들은 모두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맑은 마음을 그리게 되고
맑아지고자 하는 생각을 심어주는 모습인 거 갔습니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했던 가을여행
가평의 가을 사진 찍었던 거를 2012년 탁상달력에 응모해봅니다.

 


마음과 생각을 정화하는 자연
자연이 그리워지는 건 순수함을 찾고자 함이 아닐까요?

 

파란 하늘에 둥실 떠 흘러가는 구름도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과 하나가 됨을 감동으로 느끼게 하지요.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자연의 소리를 감상해보고 싶어 눈을 감아봤습니다.
어느 사이에 안개가 가득히 온몸을 휘감아버렸지만
자연과 인간은 하나이기에 안갯속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천상병님의 귀천이 떠오르는 날이었답니다.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후일에 나 자신도 아름다웠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순백의 마음을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순수함으로의 회복의 날들이 계속되어야 하는데
색다른 욕심을 한껏 부려보는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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