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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맛 [쇠고기 콩나물국] 본문

반찬/국&찌개

시원한 맛 [쇠고기 콩나물국]

배움ing 2010. 8. 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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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이 ㅡ시워헌 하다 ㅡㅡ
이러한 표현. 이런 정감 있는 말로 음식의 맛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음! 
우리말의 아름다운 표현인 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시원하게  느낄수있는건 여려가지가 있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시와 풍류에 뛰어난 민족이다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음식에 있어서의 맛에 대한 표현도 
너무 아름답게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많은 것들 중에 콩나물을 표현할 때는
많은 사람이 시원하다 라고 표현하지요.
맛이 시원하다 라고 표현하는 콩나물을 쇠고기 넣고 
감칠맛 나게 끓여 먹어보았답니다.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쇠고기200그람, 콩나물100그람, 두부반모, 참기름1수저, 국간장1수저,
 마늘2개.대파반개,멸치육수2컵,소금약간,고추가루1수저,

쇠고기는 사실때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세요.
냄비에 쇠고기와 참기름 한수저를 넣고 볶다가 콩나물,고추가루를 넣고
멸치육수2컵과 물2컵을 넣고 끓여요.


센불에 끓어오르는 콩나물 !멸치육수를 넣는건
감칠맛을 내주어서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시원하게 끓어 오르는 국
잘라놓으신 두부, 대파,국간장1수저 도 넣고
간을 보세요.


싱거우면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해주세요.
 


쇠고기의 담백함과 콩나물의 시원한맛!
  얼큰함이  조화를 이루어
맛갈스러운 국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었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욱더 찾게되는 국물!
더위는 아직도 물러가지 않았지만 변화 무쌍한 날씨에...
비라도 올라치면 으스스 한기를 느끼게 되는 날씨인거 같아요.
이름하여 환절기가 되어져 가고 있는것 이겠지요.
서늘한 느낌의 기온이 되면 국생각이 날때에
날마다 같은 국만 먹을수는 없잖아요.
나물이나 국으로 여려가지 요리에 이용되는 콩나물은 가장 서민적인듯 하지만
개운함으로 위를 편하게 해주는 고마운 나물 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콩나물은 쉽게 변색이 되기때문에
물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하셨다가 사용하시면 변색이나 맛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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