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바삭하게 지져 더욱 고소한 [ 두부 부침 ] 본문

반찬/구이&부침

바삭하게 지져 더욱 고소한 [ 두부 부침 ]

배움ing 2011. 9. 8. 14:05
반응형

 

 

 

 

제가 아는 어떤 이는 오.육십 대에 자식을 의존하고 사는 사람을 보면
제일 답답하다고 말하더군요.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멋지게 활동하는 자신에게 비추어 보면
직장에 다니지않는 사람들이 한심하고 어쩌면 나아가 불쌍할지도 모르겠지요.
하긴 맞는 말이긴 하지요.
모든 사람은 넘쳐나는 의욕과 능력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지요.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능력이 없기도 하겠고... 
속된말로 말하자면 팔자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고생고생하면서 사는 것도 팔자? 남편 잘 만나는 것도 팔자?
자식 잘 두어 자식 덕을 보는것도 각각의 주어진 삶일지도 모르지요.
팔자 ... 타고난 팔자이면 할 수 없지요. 주어진 삶에 순응하면서 사는 수밖에
인간은 어차피 나약하여 자기가 계획한 데로 다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남에게 못할짖을 적게 하고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기 위해 세상을
바른 눈으로 보고 바르게 생각하며 자신의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좋은 마음으로 남을 궁지에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면 
맹렬 우먼 여려분을 부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손뼉을 쳐 드릴 거에요.
나는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을 한쪽으로 밀쳐놓고 오늘 이 일기를 쓴답니다. 호호호
두부 부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바짝 기름에 지져 먹으니까 고소함이 더해지는
영양 만점 두부 부침 간장에 찍어 먹었어요.

재료

두부/ 대파 반개/ 올리브유 3 수저/
양념장= 몽고간장 6 수저/ 깨소금 반 수저/ 참기름 반 수저/ 고춧가루 반 수저/

먼저 분량의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저희는 양념장에 마늘을 넣지 않고 만들어 먹어요.

ㅇㅇ원 에서 두부를 에누리하길래 많이 구매 하게 되어
뚝뚝 썰어 약하게 소금물을 풀어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제거했어요.
종이행주로 살짝 꾹꾹 ㅡ

팬을 달군 후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물기 제거한 두부를 넣고

앞 뒷면을 노릇하게 바짝 기름에 지져 주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고소한 맛이 들더군요.

 

 
접시에 담아놓고 준비한 양념장을 끼얹어
완성했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두부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콩으로 먹으면 소화율이 높지 않지만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율이 90% 이상이 된다고 하더군요.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두부를 이렇게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