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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슨빌 [ 감자호박 간장볶음 ] 본문

반찬/볶음&조림

잔슨빌 [ 감자호박 간장볶음 ]

배움ing 2011. 8.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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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브이에서 언뜻 보게 된 음식정보 중
발효음식에 관해서 듣게 된 이야기가 제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중 음식 간을 할 때 소금보다 발효된 간장으로 간을 하는
이야기를 듣고보니 수긍이 가는 이야기,
될수 있는 대로 음식간을 간장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음식 부터 적용해 봤는데 상상 밖으로 아주 좋았어요.
간장 향이 음식의 맛을 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딸들에게 채소위주의 반찬을 많이 먹도록 하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 있는 채소들을 볶았는데
바로 실행으로 옮겨 간장 양념을 했어요.
평소 같으면 소금간을 할 건데 .
하지만 후회하지 않았어요.맛이 소금간 할 때보다는 훨씬 맛있었답니다.
냉장고 자투리 채소들을 이렇게 볶아 먹었어요.
자녀가 좋아하는 쟌슨빌 소시지를 삶아 넣고 만들었어요.

 

 

재료

감자 3개/ 애호박 반개/ 양파 반개/ 쟌슨빌소시지 2개/굵은 소금 약간 /
양념= 깨소금 반 수저/ 참기름 반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몽고간장 1 수저/ 대파 약간/ 올리브유 3 수저/

감자는 껍질 벗겨 반달 썰기로 썰어 굵은 소금에 심심하게 절여 30분 정도 두었다가 건져 놓았어요.
애호박도 반달 썰기로 잘라 놓고 양파도 잘라 놓고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 반달 썰기를 했어요.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건져놓은 감자를 넣고 센 불에 볶다가
뚜껑을 덮어 중 불에 익혀지도록 했어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호박. 양파. 소시지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
다진 마늘. 몽고간장을 넣고 볶아 간을 맞추어 준 다음
깨소금. 참기름. 대파 잘라서 넣고 뒤적여 준 다음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이 단계사진을 분명히 찍었는데 행방이 묘연해서 생략했어요.

곡절이 있지만 완성된 감자호박 간장볶음입니다.


그동안에는 소금으로 간을 해 먹었지만
앞으로는 될 수 있는 대로 간장으로 간을 해 먹도록 하려고 합니다.
건강에는 발효시킨 간장으로 간을 해 먹는 것이 좋다고 해서요.
언제나 즐거운 노래가 넘쳐나는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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