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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물&무침

생생함이 살아있는 [ 새우젓 무생채 ]

배움ing 2011. 9.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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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ㅡ 웬 날씨가 거꾸로 가는 것인지 무척 더운 날씨가 시작되네요.
선선한 날씨여서 무척 좋다고 했는데 다시 여름이 시작된듯하답니다.
그렇지만 설마 그럴 리가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31도라고 하는군요.
선선한 날씨가 매우 좋아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물러나 전기료지출이 적겠다며
좋아했었는데 열대야의 밤을 견디기 어려워 에어컨의 도움을 받아야 했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채소가격. 과일가격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네요.
넉넉한 인심 푸짐한 상차림은 정말 어려울 것 같군요.
명절 대비한 채소, 과일이 항상 비싸다고 하지만 정말 걱정이에요.
무한개에 3.500원 헉 어쩌려고 어디까지 올라가려고 그러니 ㅠㅠㅠ
채소 통에 남아 있는 무반 쪽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비싸니까 더욱 맛있을 것 같은 이상한 심리이지요.
생채를 만들어 먹었는데 전부 비벼 먹었어요.

 

재료

무 400그램/고춧가루 1 수저 반/새우젓 1 수저/다진마늘 반 수저/매실청 반 수저/대파 약간/깨소금 1 수저/

무를 가늘게 채를 썰어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쳤어요.
분량의 양념을 넣어주었어요.
새우젓은 아주 작은 새우젓이라 다질 필요없이 그대로 넣었어요.

 


조물조물 버무려주고 간이 싱거우면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파.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 주었어요.
나의 게으름 .
파사 러가  기 귀찮아서 이렇게 조금밖에 못 넣었어요.


아삭 아삭거리는 씹는 맛이 아주 좋은
무생채입니다.


작은딸의 도시락 반찬으로 담아주었어요.
참기름 쪼르르 고추장 쪼금 넣고 쓱쓱 싹싹
비벼 먹는 우리 가족들 이날은 생채 덕에 밥 한 끼
 맛있고 간단하게 먹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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