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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간식거리

만들기는 시시하지만 맛있게 먹는 [ 과일화채 ]

배움ing 2011. 8.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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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가 어릴 때는 화채를 많이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얼음 넣고 칠성사이다 넣고 그때 그 시절에 사카린도 넣고.
그런 화채를 먹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음료도 새로운 것이 나온 후에는
화채를 만들 때는 환타나 오란씨를 넣고 맛있게 먹었었지요.
지금이야 많고 많은 건강음료를 넣고 만들어 먹지만
그때는 수박을 넣고 만든 화채가 여름에는 최고의 별미였었지요.
자녀가 먹고 싶은 것을 생각해서 미리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엄마인데 저는 제가 좋아하지 않는 거는 잘 만들어지지가 않아요.
어느 날 삼 남매가 바람 쐬러 나갔다 사온 수박 한덩이
아들이 갑자기 화채가 먹고 싶다고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저는 제가 잘하는 말로 나중에 만들어 줄게
라고 일단은 미루어 놓았지요. 

 

과거에 먹었던 화채가 생각나 환타를 사다가 만들어 주었어요.



 

재료

수박/오렌지/키위/환타/

냉장된 시원한 수박을 커피수저로 동그랗게 돌려 파내었어요.


키위도 먹기 좋게 잘라 놓고
오렌지도 껍질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은 다음


환타를 적당하게 부어 주면 끝!

 


어때요 간단 하죠

 

 만들기는 시시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화채 입니다.

 

달콤한 수박이 화채의 맛을 좋게 해주는군요.
논두렁에 둘러앉아 새참을 드시던 분들이 생각나는
과일화채 랍니다.
오늘은 분주한 하루 였어요.
맛있는 꿀포도를 구매 해서 포도주를 담았거든요.
소주 넣지 않고 담았어요.
탱탱한 포도 지금 한창일때 꼭 담아 드세요.
즐거운 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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