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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국&찌개

여름철 시원한 오이냉국

배움ing 2011. 8.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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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건 한숨 소리.
저는 지금 정서가 불안한 상태입니다.
카메라가 고장이나 AS를 맡겼거든요.
그런데 캐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5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아직 수리를 안했고
무슨 휴가가 그리 긴 것인지 목요일(일주일이나 휴가라고 하는데.)
25일부터~31일까지 휴가라고 하는 송파센터는 개인적으로는
좋겠다고 할 수 있지만 저로서는 답답한 마음이랍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프로 블로거도 아니면서
일 년이 넘어서다 보니 노트북하고 카메라는 어느사이
나의 시간 속에 중요 부분이 되어버렸거든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려고 해도 마치 정서 불안한 사람같이 그렇답니다.
마음이 답답해요. 디카로 찍으려니까 여려가지 실력이 부족해서
촬영한 사진이 맘에 안 들어서요.
프로도 아닌 저는 난감해져있답니다. 캐논 AS 신속하게 고쳐주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엊그제 한낮은 무척 덥더군요. 요즘은 저녁이면 반찬 만들기가 싫어질 때가 많아요.
요즘은 쉬운 반찬 편한 반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만 만들게 되는군요.
나이 탓. 무더위 탓. 게으름 탓 탓할게. 너무 많아지는 요즘
오늘 오이냉국을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조선오이2개/풀ㅇㅇ냉면 육수 1 봉지/깨소금 약간/굵은 소금 약간/대파 반개/얼음 약간/청양고추 1 개/
직접양념할때는=식초 2 수저/설탕 2 수저/조선간장 1 수저/

냉국을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려면
풀무원 냉면육수를 구매해 냉동에 살얼음으로 얼렸다가
오이 채를 썰어 넣어 먹어도 아주 맛있더군요.

나이 탓?
어느 날부터 고운 채로 만드는 반찬이 좋아요.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어슷 썰어 곱게 채를 썰어 주었어요.


채를 썬 오이에 조선간장. 설탕. 깨소금. 식초를 넣고


살며시 고루고루 버무려 주고


적당량의 정수기 물을 넣고 간은 소금으로 해주었어요.
 


한여름의 일손을 줄여주는 오이냉국
마지막 얼음 동동 띄워 주니까 아주 많이 시원해요.


더울 때는 시원한 게 최고야~~
이러면서 먹게 되는 냉국을 아주 간 단하게 만들어 먹으려면
풀무원 냉면육수를 구매해서 냉동에 살얼음으로 얼려두었다가
오이채 썰어 넣어 먹어도 아주 맛있더군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 덕분에 올해 전기요금 지출을 적게 해서 매우 좋아요.
계속 이랬으면 하는 마음 농사에 대해 몰라서 이렇게 시원한 날씨가 지속하어도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어요.
좋은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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