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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고추장 계란 장조림 ] 본문

반찬/볶음&조림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고추장 계란 장조림 ]

배움ing 2011. 7.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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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숨이 탁탁 막힌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는 쏟아지는 폭염에다
두어주간 흠뻑 내려진 장마비로 인해 습도가 장난이 아닌 날씨,
청년.노년 어른 아이 할것없이 ..아참 청소년도 힘겨운 열대야와의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네요.
습도라도 없으면 좋으련만 ㅠㅠㅠ무더위에도 새로운 새날의 
힘찬 시작과 달려감을 쉬지않는 모든분들에게 부러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세상 살아감에 자신의 살아온 삶의 뒤안길을 돌아볼때에
정말 후회없이 달려왔노라고 공언할자 있겠습니까.
하지만 딱 한가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그 어떤일을 하건
그분야에서 무능력자로 멈추어 서있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
최고로 멋지고 당당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젊은이 이기 때문에...
젊음의 힘이 솟아날때에 꿈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미래가 궁금하고 기대되는...청년들...꿈을 가진자는 결코 멈추어 있지 않는답니다.
거짓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그런 류 의 일하는 사람은 부럽지 않답니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 가기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당당한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럽 답니다.

오늘은 다음날 딸의 도시락 반찬으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간장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고추장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재료

구운계란 14개/깐마늘 1통/청양고추7개/대파1개/깨소금1수저/올리브유3수저/
있으시면 단밤약간/
멸치육수300미리/청주나레드와인4수저/몽고간장 1수저/굴소스1수저/고추장수북하게 4수저/물엿수북하게3수저/
국물멸치20개로 찐하게 끓여 300미리의 멸치육수를 준비했어요.
계란은 구워서 만들면 더욱 맛있다고 잘먹어요.
계란굽는법=
http://baeuming.tistory.com/425


분량의 멸치육수에 청주나레드와인.몽고간장.굴소스.고추장.물엿을 고루섞어 놓았어요.

 

마늘과 청양고추를 준비하고 대파는 큼직하게
잘라 놓았어요.

 

계란은 삶아 만들거나 구워만드는 두가지가 있지만
구워 만들어 주는것이 더욱 잘먹는답니다

 

구워 껍질을 벗겨낸 계란에 고추장 양념을
부어 끓여 주었어요.
센불에 끓어 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은근히 조려 주었어요.

 

뭉근히 반으로 졸여준다음 깐 마늘과 올리브유.청양고추와
있으시면 단밤을 넣고
고추가 푸욱 무르도록 조려 준다음

 

어슷썬 대파를 넣고 대파를 살짝 익힌다음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계란을 반으로 잘라 그위에 고추장 양념을 끼얹어
주었어요.
단밤도 하나씩 먹도록 올렸어요.

 

흐믓한 마음
내일 도시락 반찬은 바로 고추장계란 장조림입니다.
너무 무더워서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울텐데 ...
 입맛을 잃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맛있게 만들어야 할터인데...
오늘도 작은 고민을 가슴에 안고
수고하는 나의 딸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해지는 날입니다.
모든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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