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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구수한맛 [콩나물 된장국 ] 본문

반찬/국&찌개

시원하고 구수한맛 [콩나물 된장국 ]

배움ing 2011. 7.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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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는 이기는 장사가 없다!!!
이말을 과거에 젊은 이삼십대에 들었을때에는 그져
흘러들었던 말이었는데 ...
요즘에는 그 말을 깊고도 심도있게 느끼며 살아가는 아줌마 랍니다.
어느 글에서 건강할때 젊을때 지킨 건강이 노년에 건강한
삶을 살게 한다라는 글을 읽었던거 같은데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그 말이 참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젊었거나 늙었거나 관계없이 불편한 부분이 있게되면 자신만 괴롭고
답답한거 같다라는 생각과 젊을때 넘쳐나는 젊음의 기운을
너무 소비하며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음을 뉘우쳐보기도 한답니다.
다시 돌이킬수 없기에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은 자신을 사랑하며 불합리한 여려 많은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빌어보는 아침입니다.

매일먹는국 동일한국을 끓여 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콩나물로 된장국을 끓여 먹었어요.


 

재료

콩나물100그람/표고버섯 약간/양파반개/청양고추1개/대파3분의1개/
된장 2수저/고추장 반수저/고추가루 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멸치육수 700미리/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를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불려 씻어 얇게 썰어 놓았어요.
청양고추.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았어요.
양파는 채썰어 놓고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건져 놓았어요.

분량의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어 걸러내고 고추장도 넣고
풀어 준비 했어요.


만들어 놓은 된장육수에 양파와 표고버섯.콩나물을 넣고
센불에 콩나물 줄기가 투명 해질때까지 끓여 준다음

콩나물이 익으면 다진마늘을 넣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준다음

 

 

고추가루.대파.청양고추를 넣고 한번더 끓여준다음


 

 불에서 내려 주었어요.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맑게 끓이는 콩나물 국과는 또 다른
맛을 내준답니다.

 

 

한국인의 기호식품 된장으로 구수한 콩나물국 끓여 먹었어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데
어차피 지나는 계절인 바에야
즐기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야지 라고 다짐을 해본답니다.
행복한 삶이 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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