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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간식거리

만들기 쉽고 먹기도 간단한 [ 핫도그 ]

배움ing 2011. 7.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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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야속하지는 않지만 나이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찌뿌둥한 곳이 늘어나 순간의 생각을 우울하게 만들때가 있어요. 
찜통더위라고 표현했던 더위도 장마기운에 밀려나 대기해있는데
동안에는 해충 여름의적 모기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요. 
장마 끝나면 모기때문에 자연의 시원하고 그늘진곳에 머무를때 
물리지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오랜만의 따르르르릉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내 동생이랍니다. 
가까이서 깊은정을 나누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져 목소리 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기쁨인 소중한 두 딸과 아들은 형제간의 정이
지나칠 정도로 깊답니다. 현재에도 또한 먼 훗날에도 나의 자녀들은
형제애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가리라는그 믿음 자체가 
삶의 보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핫도그를 만들어 주었는데
사실은 이쁜딸이 만들어 먹자고 땡깡을 많이 ㅋㅋㅋ
제가 졌지요.ㅎㅎㅎ저는 향토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거든요,
얼마전 구입한 쟌슨빌 소시지가 있어 만들었어요.




재료

소시지/핫도그빵/머스타드 소스/
토마토/양파/양상치/슬라이스치즈/

*양파를 얇게 썰어 놓았어요.
*토마토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적당하게 잘라 놓았어요.
*양상치는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었어요.
*소시지를 어슷하게 칼집을 내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뒹굴려 놓았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핫도그빵을 반으로 평평하게 만든다음
노릇하게 구워 놓고
그위에다 머스타드소스를 발라 놓고




소시지. 양상추. 토마토. 양파. 슬라이스 치즈를
적당하게 올려 주었어요.




머스터드를 마지막으로 올려 주었어요.




 랩을 펼쳐놓고 만들어 놓은 핫도그를 올려놓고
김밥 말듯이 살며시 눌러가며 말아 놓았어요.




말아진 핫도그를 잘라 봤어요.
이건 제가 만든 핫도그이고요.




이거는 산소 같은 딸이 이쁘게 만들어 보겠다면서
만들어 보였답니다.




케첩과 함께 소스도 모양 있게 뿌려놓고


 

 


이렇게 만들어 놓은 작은딸의 핫도그입니다.




유산지에 말아서 반으로 잘라 한컷 찍었어요.



오늘의 요리 위에 것은 작은딸 작품이고요.
아랫것은 제가 만든 거랍니다.

 



이글은 예약으로 발행되도록 해놓을거지만
지금 이순간은 장마비가 쏟아 붓는것 같아요.
 시원해서 좋기는 하지만 이 비가 그치고 장마가 지나가면
열정의 태양은 강렬하게 내리쬐겠지만
그것보다 더 걱정은 해충 모기가 극성을 부리겠지요.
지구상에 모기없으면 좋겠다는 철부지 생각도 해봤답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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