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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잡초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강한 생명력 [씀바귀 된장무침] 본문

반찬/나물&무침

주말농장! 잡초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강한 생명력 [씀바귀 된장무침]

배움ing 2010. 8. 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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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잡초밭인지 주말농장인지
분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무성한 잡초들의 잔치
며칠전에 분명히 심혈을 기울여 잡초를 뽑아 주었는데
비오고 후끈한 날씨덕에 또 이렇게 잡초밭이 되었네요.
잡초로 무성한 사이로 삐죽이 나여기 있다며 숨박꼭질 하는듯이..
씀바귀가 마치 장하다고 칭찬이나 받으려는듯이
많은 줄기로 무장하고 보란듯이 있네요.
씀바귀가 세군데에 포진하고 있는데
잎이 무성해서 한끼나물 반찬으로 충분한 수확을 거두었답니다.
이거좀 보셔요 기특한 씀바귀를요
 

 

쌉싸름한 맛이 미각을 살리고 또다시
생각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씀바귀 나물 씀바귀의 종류도 다양하죠
인생의 쓴맛을 먹고싶어서ㅎㅎㅎ
주말농장에서 거둔 수확을 나물로 무쳐 먹었어요.

재료
씀바귀300그람,된장1수저.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반수저,
마늘2쪽,대파반개.참기름1수저.깨소금반수저,

 

잡티를 제거하고 씀바귀나물을 씻어 전져놓고
펄펄 끓는물에 소금조금 넣고 씀바귀를 데쳐주어요.
나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뒤집어주고
 끓어오르면 건져 찬물에 헹궈주세요.


헹구어 건진 씀바귀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꼬옥 짜 물기를 제거 해주어요.


된장,고추장,마늘다지고,고추가루,깨소금,참기름 을 넣고
대파도 잘게 다져 넣어요,

손으로 조물조물 사알살 털어가면서
양념이 골고루 나물에 베어들도록 무쳐주어요.

이렇게 무쳐진 완성 나물 이랍니다.
쌉쌀한 맛의 은근한맛

 


씀바귀는 쓴맛때문에 인기가 많지요.
또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죠
소화가 잘 안될때 먹으면 좋다고 해요.
생명력이 강해서 잡초속에서도 어찌나 잘 자랐는지 실속이 있는거 같아서
내년에는 씨앗을 넉넉히 뿌려서 자주 나물도 하고 장아찌도 만들고 해야 되겠어요.
열병 속병 황달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생식으로 쌈으로 먹어도 맛난채소
순식간에 바닥난 이 나물을 먹으며
내년에는 마안이 심어야지 다짐 또 다짐하며
친환경 채소의 맛에 반해 버렸답니다.
개인적으로 자연인 이라는 말을 무척 좋아해요.
농사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기쁜일들이 많아지는 날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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