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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구이&부침

오랜만에 먹어본 소세지 [ 동그랑땡 소세지 부침 ]

배움ing 2011. 6.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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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지현수 - 트랙 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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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이 나오기전 소세지 기억나세요?
소세지로 만들어 먹던 부침, 김밥속에도 들어가던 소세지,
 걍 먹기도 하고 이렇게 30 여년전에는 소세지가
지금의 햄처럼 즐겨 먹는 식품 이었어요.
 그때는 김밥에 소세지가 들어가면 맛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시절이었지요.하지만
어느순간 등장하게된 햄으로 인해서 소세지는 뒷전으로 밀려나게되고
일부러 소세지를 산적이 거의 없다고 할수 있어요.
쫀득한 햄 구워진햄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세지를 밀어낸거 같아요.
쇼핑몰에서 케찹을 샀는데 선물로 동그랑땡
소세지가 덤으로 왔더군요.
평소에는 건강 생각해서 소세지구입을 안하는데 아들 딸들은 먹고싶어
했거든요.
뛸듯이 좋아하는 이쁜딸 줄려고 겸사겸사 부쳐 도시락 반찬으로 담아 주었어요. 
만들기도 간편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동그란 소세지1개/ 찹쌀가루1수저/ 계란1개/ 대파3분의1개/ 굵은소금약간/ 깨소금약간/

대파는 잘게 다져 계란1개와 굵은소금을 넣고 고루고루
저어 주었어요.
하얀 알끈은 건져냈어요.

 

 

 

 

소세지는 적당한 두께로 잘라
찹쌀가루를 소세지에 묻혀주었어요.

 

 


팬을 달군후 올리브유를 두르고 
가루묻힌 소세지에 계란물을 입혀 팬에 올려준다음 중간불에 부쳐주었어요.


윗면이 꾸들하게 익어가면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부쳐 주었어요.


소세지부침 완성입니다.


덤으로 주어진 증정품으로
아주 오랜만에 소세지 부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예전에 맨처음 소세지 나왔을때는 이렇게 많이 만들어 먹었거든요.
오늘도 좋은일들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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