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에 볶아먹 [ 파스타 케찹 볶음 ]

 

 

 

 

토마토는 건강에 좋다는 사실 한가지만으로도
제철을 맞아 열심히 쥬스를 만들어 주고 있지요.
토마토는 익혀먹으면 4배로 영양성분이 늘어나고
기름에 볶아 요리하면 9배로 늘어나는 영양 돌연변이랍니다.
케찹이 이제는 우리가족의 입맛속에 깊숙히 자리잡아
많이 애용하는 식품이어서 파스타를 넣고 볶아 먹었어요.
파스타요리하시는 분들이 뭐라고 눈흘기지 않을래나 몰라요.
후다닥 케찹넣고 볶아 먹는다구요 ㅎㅎㅎ
하지만 이거 개운한맛이 더해져서 느끼한맛을 싫어하는 저는
이렇게 볶아 먹는것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복잡하지 않은요리 파스타를 비엔나 소세지와함께 
이렇게 케찹에 볶아 먹었어요. 

재료

파스타 두줌/당근 조금/양파 1개/노랑.빨강 파프리카 반개씩/마늘 반수저/올리브유4수저/
캔옥수수 약간/아스파라거스2개/
케찹적당량/

당근은 얇게 잘라놓고 양파는 깍뚝썰기를 해놓고
파프리카도 깍뚝썰어 놓았어요.

파스타는 삶을때 올리브유를 한수저를 넣고
적당히 무르도록 삶아 놓았어요.
* 파스타는 삶아지는 시간이 종류별로 다르다고 하더군요.
*파스타를 사시면 겉포장지를 읽어보고 적당한 시간동안 삶아주시고
*아니면 부드러워질때까지 삶으면 좋은것 같더군요.

파스타를 삶아 건져놓고
옥수수도 뜨거운 물을 끼얹어 건져 놓고= 작년에 찰옥수수 삶아 냉동한거 사용했어요.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 사등분으로 잘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건졌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향이 올리브유에 퍼지도록 해주고

 

당근을 먼저 넣고 당근의 색깔이 변할 때까지 볶다가

 야채를 넣고 소금조금 넣고 볶다가
양파의 색깔이 변할즈음

파스타와 소세지 옥수수를 넣고 바짝
볶아 주었어요.

 

케찹을 적당하게 뿌려준다음

중간불에 볶아 주었어요.
케찹이 골고루 스미도록 볶아 주었어요.

 

맛있게 볶아진 파스타 케찹볶음 입니다.

파스타 볶아 먹었더니 제입맛에는 딱 입니다.
이렇게 볶은걸 피자치즈 올려 전자렌지에 땡
아들이 어찌나 잘먹는지 괜시리 으쓱한 기분이었답니다.
모든 사람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