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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볶음&조림

만들어 먹어요. [ 꽈리고추 찜 ]

배움ing 2011. 6. 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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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맵지 않고, 너무 맵지 않으면 비리고
적당히 먹을수 있는 꽈리고추는 지금이 아주 좋은거 같죠.
점점 작렬하는 태양의 맛을 꽈리고추가 보게되면
정말정말 먹기 힘들거에요.
작년에 태양의 맛을 흠뻑본 꽈리고추를 먹고 위장에서
불이 났다는 표현을 사용해도 좋을... 혼이 났었답니다.
그때부터 작정했지요.
꽈리고추는 처음 나올때부터 7월초순 까지만 먹다가 약이오르면(아주매움)
과감하게 먹지않기로 작정을 했어요.
때는 지금!!! 열심히 먹는게 좋은 꽈리고추는 건강에도 좋지만 
특히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데요.
오늘은 꽈리고추찜을 만들어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꽈리고추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꽈리고추200 그람/대파 반개/통밀가루 한주먹/
양념=간장 6수저/고추가루 1수저/물엿 1수저/대파반개/다진마늘 반수저/참기름 1수저/깨소금 1수저/
있으시면 레드와인 1수저=없으면 생략/

느긋한 요리를 위해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을 고루고루 섞어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놓았어요.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놓고
꽈리고추를 꼭지를 떼어낼때 꼬집어 상처를 내주었어요.
하나하나 이쑤시개로 찔러주기 귀찮아서 꼬집어 상처를 냈답니다.ㅋㅋㅋ

 



크린백 비닐봉지에 꽈리고추를 담아 밀가루 한주먹 넣고
구슬리듯 살살 흔들어 주면 적당하게 밀가루옷을 입혀지게 된답니다.




찜그릇에 베보자기를 깔고
 김이 오르도록 센불에 끓여 김이 오르면




밀가루 입힌 꽈리고추를 올려주고 
5분정도 쪄낸다음 뚜껑을 열고 한김 나가도록 해요.


 

 

볼에 쪄낸 꽈리고추를 담고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 
살살 뒤적여 간이 싱거우면 양념장을 더 넣어 간을 맞추어 주었어요.


접시에 일렬로 나란히 놓은다음 중앙에
양념장을 또르르 올려 주었는데 혹시 손님이 오면 손님상에
이렇게 놓으면 얌전한 반찬이 되겠지요.


 

 

이렇게 버무린거랑 함께 올려놓고 카메라 인증샷



오늘도 맛있는 꽈리고추 찜 을 먹고 사랑하는 나의 응원군인 딸이하는
짱이에요.
이 말한마디로 사는낙이 살며시 솟아나는 아침 이었어요.
평화가 모든이의 마음에 가득히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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