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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갈때! 간편한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인 [ 현미 유부초밥 ] 본문

반찬/밥&죽

나들이 갈때! 간편한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인 [ 현미 유부초밥 ]

배움ing 2011. 5.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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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 젓어 60이 다되는 나이에도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온 우리집 양반 어찌나 좋아하는지
역시 동심속의 순진무구 했던 어릴때 친구들이 제일 편한가봐요.
어느날은 나 또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향기를 즐기며
자유의 세계로의 여행을 가고 싶을때도 있답니다.
왜냐면 나이는 들어가도 마음은 소녀라는 말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 이잖아요.
하지만 그어느것 하고 바꿀수없는 엄마라는 이름과 아직은
어린 나의 아들
생각컨데 엄마라는 훈장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저또한 지금도 순간순간 엄마를 그리워 하고 있거든요.
사는 날동안에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사랑을
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유부초밥을 도시락으로 싸줄려고 마련했어요.
우리 몸이 좋아하고 몸을 살리는 현미 초밥으로욤~~

 
재료


유부초밥 만들기/
초밥용 유부/
밥2공기/ 식초 1수저 / 흑설탕 1수저/ 소금반티스픈/ 후레이크 적당량/

초밥용유부 만들기
유부8장/
조림양념장=몽고간장 1수저/ 흑설탕1수저/ 멸치육수100 밀리/ 청주나 레드와인 1수저/

제일먼저 유부를 마련해야겠죠.
초밥용 유부를 사거나 아니면 유부피를 사서 조려 만들거나 해야 되겠지요.
만들어진것을 구입해서 만들면 간편하지만...
유부피를 사서 만들면 저렴한 값에 먹을수 있지요.
저는 유부피를 사다 만들었는데 제일먼저 끓는물에 데쳐주었어요.
*참 이 유부로 찌개를 끓여 먹으면 별미에요 별미,


데쳐낸 유부를 건져 살짝 식힌다음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분량의 양념을 끓이다가

 
잘라놓은 유부를 넣고 센불에 끓여주다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은근히 조려주어요.

냉장고에서 헤메는 양파를 툭 넣었어요.
국물이 거의 잦아들면 불에서 내리고
유부를건져  보관용기에 차곡차곡 펼쳐 담아놓았어요.

 

고슬고슬한 현비밥에 식초 1수저.흙설탕 1수저.소금 반티스픈을 넣고
고루고루 뜨거울때 섞어 놓아요.

 

애교덩어리 작은딸이 초밥할때 넣고 만들어 달라고 후레이크를 

사놓은것이 생각이나 넣었어요.

새우 안먹는 아들때문에 자세히 살펴보니
다행이 후레이크에 새우가 들어있지않아 넣었어요.
참 일본어는 몰라욤 눈으로 내용물 살펴봄 ㅠㅠ
고루섞어준후 주먹으로 꼭꼭 쥐어 준다음
준비한 유부에 채워 주었어요.

개운하라고 단무지를 함께 먹도록 했어요.
폼나게 집에있는 치커리 똑 떼어 구석에 놓고 사진 찍었어요.

 


초밥은 김밥보다는 만들기가 쉽다는게 좋더군요.
 

 

오늘도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이 마음가득 담아 만든
음식을 먹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간절한 염원을 담아 보내봅니다.
나의 아들 딸에게...아주 아주 영원히 사랑한다 엄마가 ...
모든분들도 마음이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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