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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춤을 보면서 먹어보는 일본식 빈대떡 [ 오꼬노미 야끼 ] 본문

반찬/구이&부침

나비춤을 보면서 먹어보는 일본식 빈대떡 [ 오꼬노미 야끼 ]

배움ing 2011. 5.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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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토속적인 음식이라고 하는 오꼬노미야끼
우리나라도 옛 향토음식이 추억의 음식으로 그치지않고
요즘에는 뜨는 음식 웰빙음식 건강밥상 이렇게 불려지는
음식이 많이 있지요.
오꼬노미야끼도 그렇다고 하는데 세계를 대상으로
침략적인 일을 저질러 오점을 남기고 격변기였던
관동 대지진 이후 식량의 부족함을 채우는 대용식으로
애용되다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의 인기식으로
발전하게 된거라는군요.
이런 음식을 몰랐었는데 음식점에서 먹어보니 맛이 괜찮길래
만들어 봤어요.
음식점에서의 오꼬노미야끼는 좀 느끼했었거든요.
덜 느끼하도록 만들어 먹었어요.이렇게요.


일본라면 음식점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보니 도톰하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겠더군요.
아쉬움은 너무 느끼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중독성이 있는건지 자꾸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음식맛이라는게 참 묘하죠.하긴 그러니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나봐요.


재료

야채=양배추잎 6개/숙주나물한주먹/양파 1개/맛살3개/햄4장/가다랑어포/새우깡한줌//올리브유/
반죽=계란 2개/밀가루수북하게 4수저/전분가루 수북하게 4수저/물200미리/

반죽에 들어갈 물을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놓았어요.
물대신 넣어줄려구요. 

각각의 야채는 씻어 채썰어 놓고

햄과 맛살도 채 썰어 주었어요.
숙주는 집에서 기른거랍니다.
콩나물 기르는 것으로 숙주 기르면 3일이면 완성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새우깡은 부수려 트려 놓아요.

분량의 계란 2개. 밀가루 수북 하게 4 수저. 전분가루 수북하게 4 수저. 물 200미리를 넣고 고루고루 섞은 다음 
준비한 야채와 새우깡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 놓아요.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 야채를 듬뿍 팬에 올려주어요.
한 줌 두툼하게 올려준다음 가장 약한 불에 노릇하게 부쳐주어요.

센 불에 하면 타버리기 쉬워요.
너무 얇게 하면 별로라서 아주 두툼하게 올려놓아 약한 불에 뚜껑을 덮어 지져 주었어요.

5분 정도 지나 뚜껑을 열고 뒤집게로 재빨리 뒤집어 주고
마찬가지로 뚜껑 덮어 노릇하게 지져주었어요.

 

5분 정도 지나 뚜껑을 열고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려주어요.
마요네즈 뚜껑을 랩으로 씌운 다음 이쑤시개로 콕 찔러 구멍을 내준 후
골고루 뿌려주면 간편해요.

짐에서 만든 데리야끼 소스를 마요네즈 위에
골고루 뿌리고 잠시 뚜껑을 덮고 김이 오르게 한 뒤

가쓰오부시를 한 줌 집어 골고루 위에 뿌려주어요.
왜 이리 맛있어요.

 

일본 음식파는 음식점에는 미안하지만
만들어 먹는것이 더욱 맛있더군요.
이거는 아들 줄려고 좀 작게 만들었어요.

팔랑팔랑 춤추는 가다랑어포가 너무 재미있어요.
다 먹을때까지 팔랑거려요.가벼운것 듬직하지 않고서리...
한번 보시겠어요.

 
가위로 살며시 잘라봤어요.
맛있는 야채가 가득히 얼켜 있는데 야채좋아하는 나에게는딱맞아요.
앞으로 종종 건강위주의 오꼬노미야끼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블로그를 배워가는 저는 이 시대에 살게된 행운을 잡은자이지요.
무엇보다 다양한 정보를 알수있고,느낄수도 있는 많은 글들중
소설도 창작시도 있어 마음을 뭉클하게도 한답니다.
여행에 관해서도 꼼꼼한 분석과  자세한 소개글도 있어
선택하고 실속여행을 할수있기도 하고 뿐만아니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믿을만한 맛집소개 블로그가 있어 후회하지 않을 맛집을
찾을수도 있어 좋아요.
맛집블로그 하시는 분들중 어떤분은 맛집포스팅할때
무조건 하지않고 꼼꼼하게 분석해서 올리기때문에
불합격 맛집도 있어 그런음식점은 맛집으로 적합하지 않아
올리지않는다는 신뢰글도 올려 주어 광고일꺼야 라는 생각을
하지않고 100%신뢰 맛집블로그라는 믿음도 갖게되었어요.
이렇게 모든분들이 다양한 정보보따리를 알려주셔서
시대를 뒤쳐져가는 저는 정보 보따리가 가까이 있어
행운의 시대에 행운과 함께살고 있지요.
모든 정보 보따리를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기를 바라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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