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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모두에게 사랑받아야할 [ 멸치 고추장볶음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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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모두에게 사랑받아야할 [ 멸치 고추장볶음 ]

배움ing 2011. 5.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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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있어 썩지않는 냉장고 바다!
바다라는 냉장고에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사시사철 언제나 풍성한 식탁을 차릴수 있지요.
그중에 멸치는 감칠맛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데
버릴게 없는 멸치는 저희집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조미료,
다양한 요리가 있지만 고추장에 찍어먹어도 한 반찬하는 
멸치를 고추장을 넣고 볶아 봤어요.
바로 어릴때 엄마께서 볶아 주셨던 반찬을 생각하게 하는
추억의 반찬이기도 해요.
도시락반찬 .밑반찬으로 최고인 멸치를 
이렇게 볶았어요.


재료

소멸치 100그램/ 대파 약간/ 다진마늘 반티스픈/ 올리브유4수저/
양념=고추가루 1수저/고추장 1수저/ 흑설탕 반수저/ 물엿 1수저/ 몽고간장 1수저/
멸치육수 2수저/ 청주나 레드와인2수저/

대파는 잘게 다졌어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고루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멸치는 그대로 볶아 만들어도 되지만 너무 짜게될 염려가 있어
바구니에 담아 냉수에 재빨리 헹궈 건졌어요.


팬을 달군후 뼈가 좋아하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물기 제거한 멸치를 넣고 볶다가


물기가 어느정도 제거되면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 바짝 볶아요.
고소함을 더해주거든요.


약한불로 줄이고 바짝 볶아진 멸치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살살 섞어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살살 저어가며 
볶다 깨소금.대파를 넣고 볶아 냈어요. 

 

 

불을 꺼주고 물엿 한수저를 넣고 윤기흐르게 살살
저어 섞어주면 끝

 

 

감칠맛나는 멸치 고추장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그만인 멸치볶음은
옛날 어릴때 멸치를 많이 먹었지만 약간 큰거를 먹었어요.
지금으로 말하면 고추장 찍어 먹을정도 크기였는데
어릴때는 가시때문에 가시 발라먹는다고 엄마한테 야단 맞았었거든요.
추억을 새김질하면서 살아가는 나이가 되다보니
추억의 가치가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평화가 정착되어지는 대한민국 .세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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