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배워가는 블로그 자판연습을 해야하는데...언제 할끼여 본문

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일상

배워가는 블로그 자판연습을 해야하는데...언제 할끼여

배움ing 2011. 5. 7. 06:00
반응형
 
 
 
 
 
어느덧 컴퓨터와 벗한지 일년이 넘었어요.
처음에는 두근거림으로 하나씩 올리고 작성하는데
삼일 걸려 작성해야 했어요.
이유는 자판연습을 전혀 안해봐서
글로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렸어요.
뭐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독수리 타법으로 익혀져버린 지금은 쬐끔 빠르지만
진척없음...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가족들이 자판연습하라고 성화를 댔건만
 시치미를 뚝 떼고
제 대답은 나 중 에 ㅡㅡ였답니다.

사진찍을때도 딸들이 잘찍어야 한다고 말할라치면
괜찮아 ㅡㅡ라고 지나쳐 버렸답니다.
원래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
지금도 잘찍는건 아니지만요.

접시에  음식을 담아 사진찍을때도
딸들은 예쁘게 조금씩 담아서 찍으라고
여려번 혼났어요.딸들에게 ㅋㅋㅋ

지금은 바쁜딸들이 저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이 바빠서
잔잔한 소리를 안하는덕에
제식대로 자유롭게 접시에 몽땅 담아서 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위기의식을 느낀답니다.
이래서는 어렵고 안되겠다는 ...
일년이 지났건만 저는 아직도 자판연습을 하지않고 있어요.
왜이리 어려운지 ..
큰일이에요.블로그 방문 댓글쓰시는 분들께 미안해서요.
저는 댓글을 쓰려면 한나절걸린다고 말할정도라서요.
미안해서라도 자판연습을 해야 할텐데..
고민이랍니다.
댓글 써주시는 분들께 제일 미안해서라도 해야하는데
자판연습을 꼬옥 해야되는데...
오늘도 고민하며 미안함과함께
자판연습 해야된다는걸 새겨봅니다만....
누가나좀 자판연습 하게해줘요..................
컴터학원에 다닐까 자판연습만 시키라고 주문하면서
라는 황당무게한 생각을 하는 나 자신에게 피식 혼자 웃고 말아버렸답니다.
꼬옥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께 댓글 달기위해서라도
자판연습 하리라 다짐을 해보면서....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