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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감자를 고추장에 조려먹는 [ 감자 어묵조림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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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감자를 사 그늘에 놓았는데도
멍든 것처럼 파랗게 변해가길래
아까운 감자 빨리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만들었어요.
얼큰하고 빨갛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언제나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고 싶은데...
깍두기 같이 보이지만
고추장으로 만든 감자 조림이랍니다.
재료
감자 200그람/소금 약간/올리브유 적당량/청양1개/대파반개/양파 반개/당근 약간/멸치육수 100 미리/
국물멸치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 100미리를 준비해 놓아요.
양념=고추장3수저/고추가루 2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수저반/다진마늘1수저/몽고간장2수저/참기름1수저 반/
맛술1수저/굴소스1수저/맛술대신 레드와인이 있으면 와인을 넣어주어요.
레드와인 담는법=http://baeuming.tistory.com/120
분량의 고추장.고추가루.흑설탕.다진마늘.몽고간장.참기름.
맛술.굴소스를 넣고 섞어 놓아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한번 헹궈 요리하면 부스러지지 않아요.
절인감자를 살짝 헹구어 낸후
끓는 물에 감자를 넣고 5분정도 삶아건져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넣고
준비한 재료를 넣어 중불에 살살 저어가며 볶아주어요.
준비한 멸치육수와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요.
뒤적이며 양념을 고르게 섞어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 감자가 푹 익을 때까지 익혀요.
대파와 깨소금을 넣고 뒤적여 파가 익으면
불에서 내려요.
완성된 감자 어묵볶음
음식은 감칠맛이 있어야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저는 멸치를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는데
국물이 우러나면 건져내고 다시마와 가스오부시를 조금넣고
끓여 가라앉혀
조미료 대용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화창한 날씨 나른함을 이기고
봄을 즐기는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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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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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마마 2011.04.29 06:41 오오오오~
요거요거 아이들 어렸을 때 도시락 완소 아이템이었는데~ ^^;;;
도시락을 싸지 않은 이후로는 까맣게 잊고 지냈었네요~
간만에 보니까 더더욱 침이 꼴~깍~~ ^^
울 배움님~
오늘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되셔요~ ^^ -
따뜻한카리스마 2011.04.29 07:28 신고 으아, 먹음직스러워보여요^^
아이들 반찬도 자주 만들어줘야 하는데, 우리 부부 둘 다 일하다보니 반찬도 사게 된다는-_-;;;
도전^^*ㅎ -
대빵 2011.04.29 08:19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그런데 잘 안해줘서 아쉽습니다.ㅠ.ㅠ -
귀여운걸 2011.04.29 08:52 신고 와~매콤하니 최고의 밥반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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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의추억★ 2011.04.29 09:41 신고 어..이거 어렸을적 어쩌다 몇 번 먹어본 기억이 있었는데 요샌 통
못먹어봤어요~ 양념이 넘 맛깔나 보입니다~ 멋진 금욜 되세요^^ -
하늘을달려라 2011.04.29 10:15 감자에~아부래기에~파프리카에~
멸치다시다가쓰오 육수에~
뭐,,재료가 좋으니..,맛나겠군요~ㅎ_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9 19:03 밥 반찬으로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