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야채가 골고루 [ 두부 두루치기 ] 본문

반찬/볶음&조림

야채가 골고루 [ 두부 두루치기 ]

배움ing 2011. 4. 25. 06:00
반응형

 

 

 

주말농장 10평에 골고루 채소를 심고 왔어요.
토란. 제비콩. 고추. 상추. 샐러리. 깻잎. 청경채. 씀바귀. 치커리. 겨자.
하루나. 그다음에... 이름을... 이름 모를 3가지의 쌈채소와 열무를
가득히 심어놓고 왔어요.
언덕배기에 머위가 자라고 있어 머위도 떠다 심었어요.
뿌듯한 내 마음... 잘 정착해서 많은 결실을 맺어 주어야 될 텐데...
기대 90% 염려 10% 랍니다.
두부 만들 수 있는 메주콩도 6월에 심으려는데 
건강 콩으로 만든 두부로 야채 넣고 
 두루치기를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 요.~~



야채는 있는 대로, 좋아하는 야채를 넣어주면 된답니다.

재료

두부 1모/
양파 반개/노랑. 빨강 파프리카 반개씩/청피망 1개/당근 3분의 1개/
깻잎 10장/대파 반개/쪽파 한 줌/올리브유 넉넉히/
멸치육수 100 미리/

고추장 양념장 만들어 볶음요리에 이용해 보세요.

양념=고추장수북하게 3수저/고추가루 2수저/흙설탕 수북하게 1수저반/
몽고간장2수저/참기름1수저 반/맛술1수저/굴소스1수저/다진마늘1수저/

다진마늘 멸치육수는  요리하기 직전에 넣고 요리하세요.
맛술대신 레드와인이 있으면 와인을 넣어주어요.
레드와인 담는법=http://baeuming.tistory.com/120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섞어 만들어요.


두부는 도톰하게 잘라 소금 조금뿌려 5분정도 지난후 살며시 짜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불에 바삭하게 지져요.  
 바싹 지져요.
그래야 가늘게 잘라도 부스러지지 않거든요.



지져놓은 두부를 완전히 식힌 후
아래와 같이 얇게 잘라요.

 

대파와 깻잎은 적당히 채 썰고
대파도 어슷하게 잘라요.


 

양파는 채 썰고
파프리카 피망은 씨를 빼고 채 썰고
당근도 채썰고 쪽파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요.

 

멸치육수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풀어
깻잎과 대파만 제외하고 
모든 야채를 넣어요. 



 

당근이  충분히 익도록 볶아

 익으면 다른 야채는 다 익었다는...

 

 두부를 넣고
중불에 살살  볶다 간 보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해주고



 깻잎. 대파.참기름 반수저를 넣고



살짝 뒤적이며 볶아
 불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두부 두루치기 랍니다.


두부를 바짝 지져 식혀 자르면 가늘게 잘라도
잘부스러지지 않는답니다.
건강음식 두부 두루치기 만들어 먹었어요.
언제나 즐거운 노래가 담장을 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