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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물&무침

나른한 봄철! 상큼하게 입맛살리는 [오이 달래무침]

배움ing 2011. 4. 1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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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촉촉한 봄비가 온다고 하죠.
하지만 으아악 방사능 비 맞으면 안되지요.
예전에는 비가오면 우산쓰고 걷고 싶어지고
지나친 센티멘탈에 젖을때도 있었고  
  오래전에는 빚물에 빨래도 하고 그랬는데 
옛말이 되었네요.
어서빨리 방사능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입맛이 없을면 괜히 예민해지고 의욕이 저하되지 않나요? 
새콤한 음식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상쾌함을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새콤달콤 오이 달래무침 만들어 먹어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달래 1묶음/오이 1개/빨강 노랑 파프리카 약간씩/양파3분의1개/굵은소금 1수저/
양념=고추장2수저/식초1수저/흙설탕 1수저/몽고간장1수저/물엿1수저/
고추가루1수저/깨소금반수저/참기름 1수저/다진마늘1티스픈/

보통 흰설탕을 넣어 음식을 만들지만
저희집은 건강생각해서 흙설탕을 넣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제는 흙설탕 넣고만든 음식이 깊은맛을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오이는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어 굵은소금에 10분정도 절인다음
건져 꼬옥 짜 준비해요.


달래는 잡티를 골라내고 다듬어
씻어 건져 놓아요.

분량의 고추장.식초.흙설탕 .물엿.고추가루.깨소금.참기름 .
몽고간장.다진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달래는 3등분으로 잘라놓고 파프리카 양파는
가늘게 채를 썰어 놓아요. 

그릇에 준비한 야채와 양념장을 넣어주고
살살 고루고루 섞어 무쳐준다음 싱거우면 몽고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주어요.

 

 

완성된 새콤달콤 오이달래무침 이랍니다.


나른한 봄철에
달래하고 오이를 새콤달콤 무쳐 맛있게 드시고 
춘곤증 이기고 활기찬 날들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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