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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 만들어본 추억속의 [ 뷔페 샐러드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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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 만들어본 추억속의 [ 뷔페 샐러드 ]

배움ing 2011. 4. 1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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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이 생각나는 음식
삼십여년전에 뷔페가 송파구 그때는 강동구 였을때
교통회관에 뷔페가 들어 왔지요.
지금은 흔하게 있는 뷔페 이지만 그때는 소문이 자자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짖게하는 말이지만 뷔페에 가면
아홉번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고
정말 그래야 할까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게
일반음식점하고 비교안되는 비싼 음식점 이었거든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홉번 먹어야 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음식의 가지수가 많다는것을 의미 한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때 작정하고 여려명이서 뷔페에 갔는데 이런종류의 샐러드가
있었던거 같군요.
뚜렷한 재료가 정해진거는 없고 넣고싶은거를 넣으면 되는 샐러드는
쉽게 만들수 있는 간단 요리이지요.
맛있게 먹었었는데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오이 /양상치/맛살/수제햄/말린자두/토마토/오이/아몬드/
올리브유 마요네즈/소금약간/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늘어놓아 봤어요.



오이는 깍뚝썰기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굵은소금 조금넣고 섞어 10분정도 지난후 베보자기에 짜서 물기를 제거해 놓아요.




토마토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기고
오이와 같은 크기로 잘라놓고

 

 


양상치도 적당하게 잘라놓았어요.
너무 크면 먹기가 불편해서 ....




햄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잘라 끓는물에
살짝 데쳐놓아요.
아몬드는 대충 부스려 뜨려놓고 
말린자두도 잘라 준비했어요.
이렇게 한테 모아놓은 샐러드 재료입니다.

 

 


양상치도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하게 넣고




 젓가락으로 고루고루 섞어주면 완성 !!!




달콤한게 좋으면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되는
뷔페 샐러드 랍니다.




요즘에는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많이 해먹지만 
가끔씩 지난 시간속에 한순간을 떠올려보며 만들어 먹곤 하지요.
하지만 요즘에도  뷔페음식 목록에 빠지지않는 샐러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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