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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예방에 아주좋은 [ 두부 쑥갓말이 찜 ] 본문

반찬/볶음&조림

성인병 예방에 아주좋은 [ 두부 쑥갓말이 찜 ]

배움ing 2011. 4.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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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두부 쑥갓 말이 찜

이거는 절대 김밥이 아녀요~~

몸에 좋은 두부는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아요.

몸을 살리는 콩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아주 좋은 식품,

하지만 매번 두부는 찌개나 부침을 만들어 먹게 되더군요.

별로 대단하진 않지만 변신을 시켜 만들어 먹었어요.

성인병 예방에 좋은 두부를 이렇게요...




재료

두부 1모/쑥갓 150그램/소금 반수저/청양고추 3개/
깨소금. 참기름. 반 수저씩/녹말가루 수북이 4 수저/

탕수소스=물이나 다시마 육수 200 미리/몽고간장 3 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 수저/식초 2 수저/녹말물 1 수저/

두부를 으깨 베보자기에 넣고 살며시 눌러 물을 꼭 짜 주어요.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 놓아요.




쑥갓은 억 센 부분은 떼어내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 꼭 짜주어요.
소금과 깨소금으로 무쳐 놓아요.




김발에 베보자기를 깔고 으깨어 양념해놓은 두부를 깔아놓고
무쳐놓은 쑥갓을 가운데 넣고 김밥 말듯이 도르르 말아 주어요.




표면을 편편하게 말아요.




말아놓은 두부의 표면 전채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뿌려 입혀 주어요.




찜기에 김이 오르게 한 후  전분가루 입힌 두부 말이를  
10분 정도 푹 쪄 주어요.




푹 쪄진 두부 말이를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팬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걸쭉하게 끓이다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뒤섞어
 불에서 내려주어요.

 

 

 

 

잘라놓은 두부를 가지런히 접시에 담아놓고


 


만들어 놓은 탕수소스를 넉넉히 끼얹어 주어요.


 
계절을 맞이하는 마음도 각각 이지만
완연한 봄날씨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거 같죠.

예전에는 봄! 하면 봄처녀가 먼저 떠올랐는데 요즘은 봄처녀 뿐만 아니라
봄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중년의 모습도 많아요.

 초등동창들의 야유회 준비이야기를 하는 남편의 마음은
동심 그 자체 인거 같더군요.
야유회 답사로 들뜬 멎진 중년의 사람들...

모든사람들의 마음이 포근한
 봄날씨처럽 따사로운 날들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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