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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 고즈넉한 소통의 공간 모던 막걸리바 [ 달빛술담 ] 압구정동 문자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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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 고즈넉한 소통의 공간 모던 막걸리바 [ 달빛술담 ] 압구정동 문자르

배움ing 2011. 2.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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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막걸리가 건강에 좋은 유산균의 보물덩어리 라고 알려져
수출도 많이한다는 보도 들으셨죠.국가재건에 힘쓰셨던 고 박정희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14년동안 반주로 드셨다는 막걸리!!!
달빛술담에서는 박대통령이 즐기던 금정산성 막걸리를 많은이들이 즐긴다는군요.
여성들을 위한 유자 막걸리 검은콩막걸리등등 여려가지가 많이 있더군요.
요즘은 건강에 좋은 건강막걸리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가봐요.
막연하게만 알았던 건강막걸리를 강남 술집
달빛술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곳이 달빛술담
http://www.moonjar.co.kr/index.html

와인
최고급 와인은 서민들이 먹어보지도 못할 와인이지요.
와인은 서양귀족들로부터 시작해 아래로 내려오는 와인이라고 할수있지만
막걸리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게 아니라 아래로부터 옆으로 위로 모든이들에게
널리 퍼지는 막걸리는 
점차 널리 알려져서 요즘에는 인기가 최고 상한가이고
세계적인 건강 막걸리가 되어가고 있지요. 
요즘에는 많은사람들이 즐겨찾고 골프장 그늘집에서도 만찬장에서도
두루두루 건배주로 사용된다는군요.

압구정 맛집,
대통령막걸리와 양재기

막걸리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분 ...
막걸리 심부름하다가 오는길에 막걸리 한모금씩 마셔보곤 했다는
추억담을 많이 들었지요.
저요?
저는 그런 추억은 없고 밀로 껌을 만들어 씹었던 추억은 있지요.
엄마한테 매매 맞지않으려고 열심히 도망치던 추억도 아주 많지요.
도망가면 매를 맞지 않았거든요.ㅋㅋㅋ나의 그리웁고 그리운엄마.....

달빛술담 내부구조랍니다.
마우스를 돌리면서 보면은 다양한 내부구조를 볼수있어요.
0123456789101112


그동안에 생각하고 있던 막걸리
티비에서 사극을 통해 보아온 주막을 통해서 느끼는건 서민의 애환과 삶의 무게를
한잔의 막걸리를 마사며 시름도, 애환도잊고.
나누는 한잔의 막걸리에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곳
길가던 나그네가 정처없는 발걸음을 멈추고 하룻밤 쉼을 얻고자 할때에
푸근함으로 지친몸을 누이고 출출함을 채울수 있는곳

어쩌면 많은 풍류객들로 가득 했을지도 모르지요.
많고 많은 사연들을 끌어안고 있을듯한 주막은
나누는 한잔의 막걸리에 시름과 애환을 담아 마셨을지도 모를 주막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시던 막걸리랍니다.

대통령막걸리는 남성분들이 드시기에 좋은거 같은데
막상 마셔보니 남녀 누구나 부담없이 맛을 음미하면서 마실수 있다라는 생각이었어요.

민요
우리의 민요를 들으면 한스러움이 담겼다는 생각이 들지만은
비록 일제36년을 격었던 민족이지만
시를 사랑하며 풍류를 즐길줄 아는 민족 이지요.

세월의 흐름속에 옛시인의 모임의 장소에도 함께하던 막걸리는
야인들의 환담에도 빠지는 않는 막걸리 였다는군요.

다양한 막걸리의 종류가 있어요.
뒷장에도 있어욤
~~

검은콩 막걸리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술에 일가견이 없는 저도
맛있다 라고 입맛 다시면서 마실수 있었어요.

제가 느낀 이곳 막걸리의 특징을 말하자면
그동안 주변의 막걸리 마신분들의 곤드레 만드레 취하게 만들었던 그런 막걸리가 아니고
와인에 우아하게 취하듯이 
달빛술담 막걸리는 와인보다 월등한 우아하게 취기가 오르게 하는
최고급 전통 막걸리라고 할수 있었어요.

변화
세월의 흐름속에 서양의 많은 문물이 들어와 우리의 생활과 즐겨하던것들을 바꾸어 놓았지만
문득문득 공허함을 느끼는순간이 있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오랜시간속에 친숙함을 뒤로하고 점차 잊혀진듯 했지만  
다양한 요리메뉴와 가시는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클릭!!! 구경하세욤~~ 
달빛술담
http://www.moonjar.co.kr/index.html
고즈넉한 석양에 나누는 대화가운데 깊은 의미의 마음을 나눌수 있는공간으로 
 이렇게 멋스러운 공간으로  압구정 맛집이 자리하고 있네요.
나이에 개의치않고 나눌수있는 편안한 대화의공간 이고 휴식의공간으로 꾸며져
많은 도시인들의 피로를 풀게하며 나누는 대화속에 나누는 한잔의 막걸리에
마음속에 추억들을 쌓을수 있도록 압구정 맛집을 소개합니다.

달빛술담 전면 정경이랍니다.  

막걸리바
깊은의미가 담긴듯한 달빛술담 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곳
모던 막걸리바 에는 다양한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문자르는 달항아리 라는 뜻으로 원형에 가깝도록 둥글게 말아올린
그릇의 모양과 투명한 우유빛유악이 마치 달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은은한 달빛아래에서 우리고유의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문자르에서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좋은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도록 꾸며놓은 곳이랍니다.
 
오뎅탕

국물을 어떻게 만들었기에 이런맛이 나는건지 너무맛있어
집에가서 연구대상으로 삼아야할정도로 맛있었어요.

남편의 기회포기...불쌍 ㅠㅠ
다양한 막걸리와 안주가 맛있는집을
남편과 함께 갈려고했지만 기회는 딸들에게 넘어갔지요.
나의 딸들은 신세대 여성이기에 달빛술담의 깊은멋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딸들이 좋아할거 같은 생각을 못했는데 으외의 반응 제가 몰라도 한참 몰랐더군요.

달빛술담 당첨소식에 우리도 막걸리 잘먹어요.라고 말하는 딸 
놀랬지만 쿨한 엄마처럼 그러니 라고 하면서
마음으로는 엄청 화들짝 놀랐답니다. 사투리로  겁나게요...
딸들은 시대를 즐기며 살아가는 신세대
어느글에서 읽게 되었는데 그나라의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그 나라의 술문화 공간과 한잔의 술을 마셔보면 어느정도를 알수있다 라고 하는글을 읽었어요.
안주가 맛있는 집,
이 음식이 바로 기막히게 맛있는
보쌈고기에요.


도톰한 보쌈의 맛은 그 어느보쌈집과도 견줄수 없는 맛이었어요.
이 보쌈도 연구 대상이 될정도로 맛있더군요.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집, 
 모던막걸리바
 아쉬웁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지난 일월에 외국에서 조카 부부가 왔었답니다.
한국을 소개해주고 싶었는데 막상 갈만한 뚜렸한곳이 없더군요.
토속적인 맛을 보게하고 싶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28년만에 왔는데 ....아쉬움...
따뜻한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하고 싶었는데..
아쉬움만 많이 남았답니다.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집 으로도 손색이 없는 강남 추천 맛집 달빛술담에서
감찰맛나는 안주와 다양한 막걸리를 맛보도록 추천하고 싶답니다.
가시는길 약도는
 저는 압구정역 1번출구로 나와 현대아파트 건너편에서
택시타고 가니까 2500 원 나오던걸요.

이 음식은 보쌈고기와 함께먹는
감칠맛나는 보쌈김치와 영양부추겉절이에요.

보쌈고기로 배불리 먹을려는것은 아니었는데 어쩜 안주가 이렇게
맛있는지 김치 부추겉절이 리필을 안할수 없었답니다.


고심끝에 한국의 맛 불고기 식사를 하러 용산 시내에 있는 모 음식점에서
나름대로 식사대접을 했지만은 한국적인것을 보여 주기에는 역부족이어서
후회+아쉬움에 그렇게 보내고 말았답니다.

해외에서 방문하는 귀한사람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보여줄수있는 압구정 추천 술집, 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민족은 정이많고 예술성이 뛰어나 시와 풍류를 아는 민족이기에
꼬옥 달빛술담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게하고 싶어졌답니다.

제가 바닥까지 다 먹어버린 오뎅탕이에욤~~

어찌 어찌 먹다보니 제가 다 먹어버리게 되어서
딸들이 먹을려는 순간에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게됐어요.

퓨전 막걸리
도심의 한복판인 강남이지만 여기보세요.
도심속에 휴식처 라고 할만한곳 같지 않나요.

도톰한 보쌈고기에 이렇게 싸드시면 되지욤~~
보쌈김치와 부추가 짜지않아 한보따리 올렸어욤

오늘도 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딸를 바라보며
이시대의 젊은 파워여성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 시작하는중

모든이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나누는 막걸리로 마음과 마음이 열려지는 열림의 공간으로 적합한듯하군요.

막걸리도 맛있지만 안주가 맛있는 집 이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저는 어묵전골 하고 보쌈을 시켰답니다.

맛나게 잘먹는딸
오늘은 다이어트 잠시 끊었다면서 맛있게 먹는중이에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게 왜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정말 무슨보쌈 무슨보쌈 이름난 보쌈집이 많지만 이렇게 맛있는 보쌈은 처음먹어 봤어요,
딸들이 하는말이 달빛 보쌈집 아니냐는 농을 하면서 맛있다면 서 먹는 보쌈

저는 어묵탕을 먹었는데 제가 다 먹어어버렸어요.
딸들이 깜짝 놀라더군요.
어느새 다먹었냐고?나도 먹고 살아야지...ㅎㅎㅎㅎ

네 드디어 딸내미둘이서 다 먹고 너하나 나하나 두개가 남았어요.
바닥에 보이는 판은 옥 이라고 하더군요.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딸들과 즐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쁨을 한가득히 안고서요.....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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