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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국&찌개

구수하고 담백한맛 [ 느타리 버섯국 ]

배움ing 2011. 2. 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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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재배 덕분에 사시사철 언제나 먹을 수 있는 버섯들 
많은 버섯들은 저마다의 풍미를 가지고 있고 
건강에도 너무너무 좋아서 건강식품인 버섯은 장수 식품의 대열에도 
진입해 있잖아요.
느타리버섯도 만만치 않은 맛과 효능이 있지요.
느타리는 향미가 진하지 않아 두루두루 이용하기에 좋은 버섯이고요.
전이나 볶음도 좋지만 느타리버섯을 된장 넣고 된장국을 끓여 봤어요.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다 된장을 넣어 끓인 느타리버섯 국은
영양도 풍부하고 먹기도 부드러운 맛이 있어 뱃속이 편해지는 식품이지요.
인기가 좋아 산적이나 볶음 샤부샤부에도 많이 이용되는 버섯을 많이 넣고  
얼큰하게 끓여 불난 버섯으로 먹었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불난 버섯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인기가 참 좋더군요.
하지만 꼭 사 먹어야 맛있나요?
이렇게 끓여 먹으면 불난 버섯이라는 음식점보다 훨씬 맛있는 
국을 드실 수 있답니다.
몸에 좋은 버섯을 이렇게 국으로 끓여 맛있게 먹었어요.

재료

느타리버섯 200그람/두부 반모/양파 4분의 1개 /대파 반개/청양고추 2개/
된장 3수저/멸치 육수 700 미리/고추가루 1수저/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으시고 두부는 작고 얇게 잘라 놓아요.

씽씽한 느타리버섯을 한박스에 4500원
주부들이 제일 좋아하는 세일해서 샀답니다.


끓는물에 소금 조금넣고 재빨리 데쳐 건져 주어요.


데쳐놓은 느타리버섯을 굵은거는 따로 산적 할려고 놓고 작은것들만 따로 모았어요.
너무 큰 느타리 버섯은 작게 잘라서 넣으세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된장을 걸러 풀어 주어요.


센불에 느타리 버섯과 두부.고추가루를 넣고 끓여 주세요.
일부러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어떤 음식 양념에는 마늘을 넣지않는것이 훠얼씬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어슷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더
살짝 끓여준다음 불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느타리 버섯국 입니다.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느타리 버섯국 가볍게 보시면 안돼요.
뛰어난 맛때문에 우리 가족들 한그릇씩 깨끗하게 비웠어요.
느타리 버섯국 꼬옥 끓여 먹어 보아요.
서두르다 국대접에 담아서 마지막 사진 찍는것을 빠트렸네요.ㅠㅠㅠㅠ
담에 끓여먹고 찍어올려야징
강력 추천!!!
평화가 넘쳐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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