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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보고 (나옹선사) 본문

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내마음의 노래

청산은 나를보고 (나옹선사)

배움ing 2011. 2.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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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보고   나옹선사

바깥양반이 어릴적 동무들과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는데
산행하던중에 한컷 찰칵 촬영한거를 올려 봤는데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임을 돌아보게 하는
동기부여를 하는것 같아 올려봤는데
여어엉 사진이 마땅치 않지욤...
아래의 첨부설명은 지식인에서 본거를 첨부 올렸어욤

 

청산은 나를보고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말없이 살라하네 푸르른 저 산들은 티없이 살라하네 드높은 저 하늘은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세월은 나를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보고 곳없다 하지않네
 
번뇌도 벗어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같이 말없이 가라하네

똑소리나는 젊은이들
여자 남자 할것없이 요즘사람들 세계를 무대로 파워를 날리는 소중한 이땅의 보물이지요.
하지만 가끔씩은 아주 가끔씩은 정서적인 쉼도 얻는 시간이 필요 하겠지요.
쉼을 필요로 할때 많은 일상중 휴식을 갖는방법에는 여려종류가 있겠지만은
시를 통해 정신세계의 깊은곳에서의 휴식을 갖게하는
무   의 시간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명상 을 하는데
깊은 생각의 시간을 가져봄도 좋을듯 하군요. 
잡다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꿈을 생각하는 시간말고...
시를 통해
정화시켜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힘차게 젊음의 힘의 모든것을 발산하여
많은 수확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

 
#####아래 내용은 지식인에서 본거를 적었습니다######

 

고려시대 나옹선사의 선시 래요    나옹선사는 무학대사의 스승 이구요
나옹선사는<1262ㅡ1342>년대는 좀 다를지 몰라요

    

고려말기의 고승 나옹선사 는, 
공민왕의 왕사<임금의스 승이나 임금의 군대를 뜻해요>

나옹선사는 인도의 고승 지공스님의 제자이며 조선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의 스승이랍니다

 

더 자세한 기록은 신륵사의 기록을 === 

원래는 한시, 그걸 번역한 거라 시마다 구절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시 제목은 보통, 시조의 경우처럼 앞 글자를 따서 [청산은 나를 보고]로 지칭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聊無愛而無惜兮
료무애이무석혜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어려운 한시 이어서 ㅠㅠㅠㅠ마음으로 ....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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