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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

[사공의 노래] 함호영 시 홍난파 작

by 배움ing 2011. 2. 4.

 

 

 

 

 

 

저는 ...시인 천상병 님의 시를 좋아하고
양희은 님의 아침이슬을 애창하며
엄정행 님의 테너로 듣는 사공의 노래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사공의 노래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곡이랍니다.
특히 엄정행님의 테너로 듣는 사공의 노래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선율로
강릉으로 가는배가 나에게 오는듯하답니다.
가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평온해지고 부르면 부를수록
마치 작시 자의 마음에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되는
깊고 깊은 여운이 기 일 게 남기어지게 하는것 같답니다.
애창이라는 표현보다는 (광적인)ㅡ 이크 ㅡ
너무 지나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사람 이라면 사랑한다고 표현 할만큼 애창가곡입니다.


사공의 노래  

함호영 시  홍난파 작곡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는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 에 배 떠나간다
 

바다가 보고싶어 집니다.
탁트인 바다는 마음을 넉넉히 해주고 모든것을 다 품을수 있는곳 같아요.
바다를 보면 평화와 평안함도 들어 오는듯 한답니다.
엄마가 그리워 질때면 이 가곡을 부르면 정돈 되어지는 마음일 정도로
무척이나 애창하고 있답니다.
바다가 보고싶어 집니다.


컴맹인 저에게 친구같은 딸이 블로그를 가르쳐 주었는데
비록 손가락 두개로 키보드 보면서 두드리지만
눈이 어두워 돋보기 쓰고 글을 쓰고 있지만
 좋은 친구를 소개 받았답니다.
평생친구를  ...

소중한걸 선물 받았답니다.
평생 일기장을

오늘도 두런두런 두서없이 써내려 가지만
언젠가는 능숙하게 써내려가도록 자판연습을 하게 되겠지요.
해야지 해야지 결심만 하고 있거든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할 때에도
사공의 노래를 조용히 불러보면
심신의 깊은곳에서 부터 평안이 스미어드는 시간인듯 하답니다.
사공의 노래를 듣고 부르노라면 정서적 평안이 깃들이게 된답니다...
행운이 함깨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