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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딸이있어 딸과 함께 둘러본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본문

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일상

친구같은 딸이있어 딸과 함께 둘러본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배움ing 2011. 2. 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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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전통가옥 한옥은 인간중심으로 지어진 가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제 생각으로욤

하지만 가끔은 전혀 다른 건축 양식의 거리와 건물을 거닐게 되면 
정돈 되어진 느낌을 받고 색다른 생각의 문이 열려져 
정돈된 느낌도 받게 되더군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라는 곳을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하긴 저도 딸이 말을 안해주었으면 모르고 지낼법 하지요.
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하면 거기까지 뭐하러 가느냐 라고
말하고 생각할만한 촌티를 사랑하는 아줌마 이거든요.
우물안 개구리....
하지만 알고보니 유명한 곳 이더군요 .앞서가는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이 아울렛은 명품 의류 매장이지만 명품 아닌것도
많이 팔더군요.
거리거리를 지나고 지나 도착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하긴 직수입한 수입 의류매장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도 천차만별 발품을 팔아 부지런히 꼼꼼하게 살피시면
동대문에서 파는 가격으로도 최고의 브랜드 의류와 신발 등
그외의 화장품등 모든것을 알차게 횡재할수 있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울렛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어서
서울이나 타 지방에서 오시는분은 일찍이 서둘러 오셔서
찬찬히 둘러보심이 좋을듯하더군요.

건축 양식이 완전 서양식 건물 이곳 뿐만 아니라
많은 건물들이 모두다 이러한 건물이더군요.
넉넉한 주차공간과 탁트인 주변 경관에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겨울임에도 많은사람들의 방문은 끊이지 않았답니다.


이곳도 역시 주차장이구요.


왼쪽 건물이 프리미엄 아울렛인데 뒷쪽으로 쭈우욱 이어진
더 많은 건물들이 있답니다.


너무 넓어서 자세한 위치를 알고 가면 쇼핑이 알차고 쉽겠지만 그렇지 않게되면
놀라시는 일도 격으실듯 하답니다.
명품매장의 어마어마한 가격에 말이지요.


가는길에 프리미엄 아울렛과 비슷한 매장을 지나게 되는데
이름지어 보면 짝퉁매장 이랍니다.
짝퉁이 가짜라기 보다는 비슷한 양식의 건축물이 꼭 프리미엄 아울렛같아 주차하려다가
돌아 나오는 차량이 많거든요.
어떻게 알게되었냐면 저도 이곳에서 차를 돌렸거든요.ㅋㅋㅋ
하지만 시간이 많으면 둘러봄도 좋을것 같았어요.
한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노스페이스도 있구욤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저도 딸하고 같이 안갔으면
우왕좌왕 하다가 왔을정도로 무척이나 큰 아울렛 매장이랍니다.


일치감치 갔더니 여유있게 돌아볼수 있었는데 메이커 매장에서도 잘만 고르고 살펴보면
동대문시장의 가격으로 심봤다 를 할수 있답니다.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은 자국인 이지만 길거리와 분위기 주변경관이
온통 타국의 길거리를 거니는것과 같지요.


요 오른쪽이 그늘진건물이
바로 어마어마한 명품 고가를 팔고 있는곳 이랍니다.


아디다스에서 1층 2층 의류 신발 매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1층으로 들어가 2층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신발이 장난 아니게 싸게 팔리고 있었어요.아들도 두컬레를 샀답니다.


돌아올때 다음에는 더 일찍오자고 다짐하면서
숲속 건강나라라는 숯가마를 갈려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로 찾아 찾아 숲속 건강나라를 찾아 가고 있는데


군데군데 눈이 쌓인 겨울 풍광도 보아가며 달리는길
 아쉬움이 있다면 군데군데 도로가 얼어있어 과속하지 않도록 해야하는점 이랍니다.
여주도로 미끄러워 큰일날뻔했잖아요. 제설 작업좀 꼼꼼.....
또하나 옥의 티는 숲속 건강나라 들어가는길이 협소해서 만일 서로 오고가는 차량이 만난다면 곤란할거 같았답니다.
들어서는 길이 꽤 들어가야 하는데 길이 도로라기보다는 1차선 농로라고나 할까요.
하여간 서로 마주보게 된다면 누가 후진해서 비킬건지 결정을 해야 할듯했어요.
가위 바위 보 ㅎㅎㅎㅎㅎ
길 양옆은 낭떠러지 같은 타입의 길이라서요...
들어서니 주변의 모든시설은 참 좋았어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미끄러운 도로 제설작업이 잘 안되어있어 밤늦거나 눈이 많이 내려
쌓이게되면 도로 주행이 어렵다는점을 생각해보고 나니 찜질할 기분이 안나
걍 돌아왔어요.봄이나 가을에 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욤......



석양의 지는해를 보면서 집으로 돌아오는길 아쉬움이 많았지만
숲속건강나라 를 다음에 갈거라 기약하며 돌아왔답니다.


돌아와서 하는말은 역시 집에서 먹는밥이 최고야 라고 말했답니다.
집에 돌아와 아들이 자기 친구에게 아울렛 매장에 리바이스 청바지 이야기며 신발을 샀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어서 다음에는 아들의 친구와 함께 데려가기로 했는데

구정 지나서 아울렛 매장에 갈려는 계획중 이였는데 구정연휴 토요일 일요일 은 굉장히 차가 밀릴것 같아
다음주 토요일에 가기로 계획 했답니다.
이거요? 12월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인데 이제야 작성하느라 ㅠㅠㅠㅠ게으름 .....
다음주에 아들과 아들 친구를 데리고 다시 방문할려고 생각하며 ..작성해봤어요....
연휴의 피로를 날려보내고 행운의 새로운 2011년을 힘차게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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