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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물&무침

갯벌채소 [세발나물 초고추장 무침]

배움ing 2011. 1.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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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은 바닷가 갯벌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노화억제성분도 들어있는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고 여려종류의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우수한
신선채소라고 하는군요.
살면서 흔하게 볼수있는많은 식물중에 섭취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모르는게 무척 많은것 같아요.
어린 보리잎으로 국을 끓여 먹어본적도 없거든요.
봄이오면 보리싹으로 된장국맛을 꼬옥 볼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세발낙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재미있게 세발나물이 있다는건... 
이름도 가지가지 처음들어본 세발나물 
세발나물 이라는 이름이 재밋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과연 어떤맛인지 궁금했거든요.
궁금했던 이 세발나물을 초장에 묻혀 먹었답니다.
제가 느껴본맛은 비름나물맛이 조금 나는것 같았어요.
이렇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

세발나물 200그람/대파약간/
고추장 수북하게 1수저반수저/몽고간장1수저/고추가루1수저/흙설탕1수저/식초2수저/깨소금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

대파는 어슷하게 잘라 놓아요.
잡티를 제거하고 씻어 건져 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살짝 데쳐 주어요.


데친 세발나물을 건져 찬물에 바로 헹구어 건져 꼬옥 짜주어요.


물기를 제거한 세발나물에 다진파.고추장.몽고간장.고추가루.흙설탕.식초.깨소금.다진마늘 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골고루 양념이 배이도록 무쳐주어요.


골고루 묻힌 세발나물을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어요.


완성된 세발나물


새콤하게 초장에 무친 세발나물
저도 이제는 만들어 본적이 없는 나물이나

고유 음식을 두루두루 찾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자랑스러운 대한국민 이니깐요.ㅎㅎㅎ
옛사람의 발자취를 좇는 마음 비슷한 의미로욤~~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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