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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물&무침

무기질이 많은 도라지 [도라지 오이무침]

by 배움ing 2011. 1. 13.
 
 
 

폭설과 혹한으로 전후방에서 불철주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한의 장병님들 힘내세요.
한편으론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것 이기도 하지만 군생활을 통해서 
진짜 사나이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장병들의 헌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하고있고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여 
최강의 국방력이 갖추어지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누가뭐라해도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를 지키기위해서는 
강한 국방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될텐데 힘내세요 장병들이여
여려분들의 부모형제가 이웃이 감사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답니다.

예전같으면 한여름에나 먹을 오이지만 요즘은 어디 그러나요.
계절관계없이 먹을수있는 야채가 흔하잖아요.
말려놓은 도라지 본김에 오이하고 무쳐봤어요.이렇게요.  
재료

불린도라지200그람/오이1개/소금약간/
양념=고추가루수북히1수저반/식초1수저반/설탕이나 흙설탕1수저/파반개/다진마늘반수저/깨소금1수저/

*떫은맛 때문에 물에 담가놓았다가 떫은맛을 빼버리고 먹지만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약효를 내는 성분이라고 하니깐 적당하게 우려내고 먹는것이 좋겠지요..* 

오이는 속을 빼내고 채썰듯이 썰어 심심한 소금물에 담가놓아요.
도라지는 국내산 도라지를 사서 말려 놓았어요.
걍 도라지 사시면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른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갈라놓고
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살짝 데쳐 물에 담구어놓아요.


분량의 고추가루.식초.설탕이나 흙설탕.어슷썬파.다진마늘.깨소금을
넣고 섞어 놓아요.


오이와 도라지를 꼬옥 짜 준비한 양념에 넣어주어요.


고루고루 양념이 섞이도록 조물조물 무친다음
깨소금으로 마무리를 해주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주어요..


상큼하게 무친 도라지오이무침을 접시에 담았어요.
찰칵 할려구요.ㅎㅎㅎ


한겨울에 오랜만에 상큼한 음식을 먹으니깐
이것 또한 색다른맛을 내는거 같군요.
추울때 먹는 도라지 오이무침 도 입맛을 돋워주는거 같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