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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화] 이렇게 좋은걸 미처 몰랐어요!

배움ing 2010. 8.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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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화 넌 내 친구야 이제부터

오늘은 신발 자랑좀 해 볼려고 해요.
자랑 이라기 보다는 편리함을 편안함을 말하고 싶어서 랍니다.
전50대 인데요 40대때에 척추를 수술을 하게 되었답니다.

젊음의 시간들을 건강하게 보내어서 무서운 줄 모르고 보냈다고 해야 할까봐요.
젊음은 힘이 솟아 나는거라고 말할수 있었던거 같군요.
건강했었다는 .....힘이 어디서 그렇게 솟아나는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건강에 너무 자신을 하고 살았던 저에게
 척추를 수술을 한 후의 결과로
건강이  마음부터 약해지고 몸도 약해지는 그런 상태가 되었답니다.
일반적인 신발을 신을때 불편함을 커버할려고
 낮은거 조금이라도 편한거를 찾아 신었는데도
얼마나 불편 했던지
그대로 표현을 하자보면
걸을때 걷기가 싫어지는 그런상태 였답니다.
왜냐면요.
걸을때마다 척추가 쇠로 툭툭 치는 느낌. 울리는 느낌 때문에
어디 가는것도 안가게 되고 겁부터 나는 ...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서 피로가 금방오고 몸살이 바로 나는 그런 상태여서
 어디 가거나 여행  한다는건
엄두가 안난다고 표현할 정도 였답니다.

워킹화 넌 내동무야.


본의 아니게 선전이 되겠네요.
워킹화가 떠들썩 하게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었어도
의심이 많아서 저는 살 생각도 없는....
너무 과장된 광고 판매 붐 을 일으킬려는거라고 생각을 했지요.
제표현 그대로 하자면 =팔아 먹을라고

워킹화 넌 나와 영원히 함께가자.

어느날 딸들이 모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다가
저에게 말도 안하고 워킹화를 사가지고 왔지 뭐에요.


저는 왜 쓸데없이 사왔냐고 돈아깝게..
저는 제 자신에게 이렇게 돈을 쓰는거는 아깝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어서
자식들꺼 사는거는 아깝지 않은데..
이런 마음이 저만의 마음은 아닐거에요.
이세상의 모듬 엄마들은 자신보다도 자식들에게
무조건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잖아요.

나는 이런신발 필요 없다고 하니까
한번만 신어 보라는 거에요.
만일 맘에 안들면 제 작은딸이 자기가 신겠다고 말하면서요.
알았다고 하면서도 신지 않다가
주말농장에 구경하러 가는길에
사다준 딸의 마음을 생각해서 신고 갔는데
세상에 이렇게 좋은 신발이 있나 하고 생각 했답니다.


신발을 신은 소감은

1. 걸을때마다 쇠로 칠때 울리는 느낌 그런 느낌이 없어졌답니다.
1. 먼길을 걸어도 피곤함이 없다는 거입니다.
제가신은 운동화는 관절이 불편한 사람이 신는 신발이라서 이렇게 편한지..
신발을 구입할때 각사람의 상태에 따라서 구입을 해야 된다고 하는군요.
길을 가거나 어느곳에 있던지 불편한 신을 신고 계시는 내나이 또래부터 노인분들에게도
나도 모르게 이런신발 사서 신으세요.
자녀분에게 워킹화를 사달라고 하세요.
척추도 무릅도 걸어도 피곤하거나 불편하지 않다고 설명을 자세히 하는 워킹화
광고를 하게 되었답니다. 돈도 안받고요. ㅎㅎㅎ
어디서 사야 하냐고 물으면 자녀분에게 워킹화 라고 말하면서
사달라고 하시는게 편하다고 말해준답니다.
정확히 표현을 잘해야 하지만 뭐라 써야할지 몰라서 그만 이렇게 적어봅니다.

워킹화

과학이 고마웠어요.
과학이 더욱더 발전해서 육체의 약한 부분이 있는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시간을 갖게 했으면 좋겠어요.
과학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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