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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밥반찬으로 한몫 톡톡히 하는 [ 코다리 양념구이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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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밥반찬으로 한몫 톡톡히 하는 [ 코다리 양념구이 ]

배움ing 2011. 1.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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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한파에 움추러든 사람의 여민옷깃에도
매서운 추위는 빈틈을 찾아 얼리기 경쟁이라도 하듯 기승을 부리는 추위는
 많은옷을 껴입어도 추위를 느끼게됩니다..

맹추위 덕택에 아주 흡족히 말려진 코다리 ..
 동태 몇마리를 말렸는데 통으로 해먹는게 먹기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시때문에 심혈을 기우려 발라내도 먹을때면 씹히게되는군요.
이가좋은 우리가족중 한사람은 잘먹거든요.==남정네 ㅋㅋ
꾸들하게 말려진 코다리를 이번에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원래목적은 숯불에 구워먹는건데 갑자기 숯불피우기 귀찮아서욤~~ 
 

재료
코다리 2 마리/무 1토막/
1차양념= 참기름 1수저. 몽고간장1수저
2차양념=고추장4수저/ 고추가루수북히 1수저/ 진간장2수저/흑설탕수북하게1수저/
멸치육수나 물 10밀리/ 다진마늘반수저/ 대파반개/ 청양고추1개/ 깨소금조금
멸치육수가 없으면 물을 넣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어 놓으세요.

고추장, 고추가루, 멸치육수나 물 , 다진마늘,어 슷썬대파.청양고추,깨소금,을
넣고 섞어놓아요.


코다리는 사실때 뼈를 발라달라고 하시면 편해요.
씻어 한나절쯤 말린 후 
참기름하고 몽고간장을 섞어 꾸들한 코다리에 골고루 발라놓으세요.


기름간장에 발라놓은 코다리를 옴팍한 그릇에 깔고 
준비한 양념을 차곡차곡 켜켜로 양념을 발라 30분정도 재워 주어요.



팬에 호일 깔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맨밑에 무를깔았어요.
양념에 재워놓은 코다리를 올려 뚜껑을 덮고 은근히
약한불에 20분정도 익혀주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코다리 양념구이랍니다.
숯불에 구워먹는건 추위가 주춤해지면 해야겠어요. 게으른 나의 마음때문에욤~~



다사다난했던 시간은 과거라는 시간으로 밀려져가고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되어진 1월에
모든사람의 마음을 미소짓게하는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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