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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양간식 집에서 만들어 먹는 [ 떢볶이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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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양간식 집에서 만들어 먹는 [ 떢볶이 ]

배움ing 2010.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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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옆 떡볶이집은 저녁이되면 학생들로 북적인답니다.
학원 오가는길에 학교에서 오는길에 한창 자라는 시기라
먹는것도 왕성한 학생들은 맛있게 잘먹는 답니다.
친구들과 지나다가 함께사먹는 분식이 맛도 재미도 있겠지요.
제 아들도 위생이 좋지않은곳에서 사먹으면 건강에 좋지않다고
말하지만 슬쩍슬쩍 사먹는거 같답니다.
제가 손쉽게 그때그때 만들어 주지않아서 그런가봐요.
냉장고에는 항상 햅쌀 가래떡이 냉동되어 있는데도 
하기 싫을때는 안해주게 되거든요.
예전에 크리스마스때는 떠들썩 했던 분위기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그것도 지나치게 조용한거 같아요.
벌써 2010년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사랑을 듬뿍 자녀에게
주면서 살아가는 아낌없이 주는나무 와 같은 엄마 이여야 하는데
마음 가득히 자녀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 봤어요.
 
재료

떡볶이떡 200그람/사각어묵2장/대파반개/멸치육수300 미리/
만두& 계란
 
국물멸치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를 400 미리 준비해요.
양념=고추가루1수저/깨소금1수저/고추장1수저/다진마늘반수저/굴소스1수저/
흙설탕1수저/물엿1수저/청주2수저/참기름1수저/멸치육수100 미리/후추약간/

대파는 어슷하게 잘라놓아요.
냉동만두는 약한불에 노릇하게 구워놓고 계란은 삶아 놓아요.


분량의 고추가루1수저.깨소금1수저.고추장1수저.다진마늘반수저.굴소스1수저.
흙설탕1수저.물엿1수저.청주2수저.참기름1수저.멸치육수100 미리.후추약간을 넣고 섞어 놓으세요.


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떡볶이떡은 적당히 잘라 떼어 끓는물에 데쳐놓아요. 
계란은 껍질을벗겨 놓고 양파는 굵직하게 잘라 준비해 놓아요.


어묵과 떡볶이떡을 넣고 준비한 육수와 양념을 풀어 넣고
끓여주어요.


떡볶이가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불을줄여 국물이 3분의1되게 졸여 주어요. 끓여 주어요.


걸죽하게 조려진 떡볶이에 대파를 넣고 대파가 익을때까지
익혀 주어요.


완성된 떢볶이
접시에 구운 만두와 삶은계란을 반으로 잘라놓고 만둘어 놓은 
떡볶이를 부어 주어요.
 

휴일이면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싶어할때 만들어주면 좋은거 같아요.
삼한 사온의 날씨인듯하지요.
날씨는 추워서 모든것을 얼려버릴듯한 기세이지만
따뜻한 마음만큼은 결코 얼리지는 못하겠지요.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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