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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하는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 볶음] 본문

반찬/볶음&조림

피부가 좋아하는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 볶음]

배움ing 2010. 12.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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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무는 단맛이 강하고 단단한 식감에 맛이 좋지요.
무잎파리는 무보다 비타민 A가 상상이 안갈정도로 월등히 많아
올해는 무청이 가격이 비싸더군요.
그것도 엄청ㅠㅠ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무청시래기는
깊은맛을 느낄수있는 요리재료,
무청시래기를 안말려놓으면 후회하게 된답니다.
시래기 특유의 맛을 즐길수 없게 되잖아요.
작년에 말려두었던 시래기를 한꺼번에 삶아 
 먹을양만큼을 나누어 담아 냉동해 놓았거든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볶아 먹었어요,

 

재료

시래기 400그람/진간장3수저/들기름4수저/마늘 반티스픈/고추가루1수저/
국물멸치20개로 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50밀리/

삶은 시래기를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아요.


잘라놓은 시래기에 진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멸치육수.들기름을 넣어 주물러
양념이 시래기에 배이도록 해주어요.


센불에 볶다 불을 약한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고
은근히 익혀 양념이 푸욱 시래기에 배이도록 해준답니다.


대파와 깨소금을 넣고 뒤적여 간을 보고 싱거우면
진간장으로 간을맞추어 주어요.


완성된 시래기볶음 입니다.


저장되어있는 시래기
시래기는 좋은 비타민 A가 몽땅 들어있어 아가씨들도 많이 먹으면
피부미용에 좋은 반찬이랍니다.
이쁜 딸내미가 둘이있어 올해도 몽땅 말려 보관되어 있답니다.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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