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뒷맛이 맛있는 [삼겹살 고추장볶음]

 

 

 

 

전염병이 가축에게 돌면은 역학 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인류의 문명의 발달이 인류에게 윤택한 현재와 밝은 미래를 주었는데
자연과 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고민과 근심을 하는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구제역 으로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매년마다 괴롭히는 가축 전염병으로 고심초사하고 있지요.

제가 육식을 즐기지 않다 보니 딸이 먹고 싶었는지
가끔씩 냉장고에서 딸이 사다놓은 삼겹살을 발견하게 돼요.
마음이 짠한 생각이 들어 마트에 가서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어요.
엄마를 잘못만나서 ...라는 안스러운 마음을 함께 담아서요.
고추장으로 양념을 해서 얼큰하게 볶아 먹으면 좋아요.

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600그람/양파1개반/파1뿌리/당근 3분의 1개 /버섯류 약간 / 배반개/

양념장=파1뿌리반 어슷썰고/다진마늘 1수저/고추장 수북히3수저/진간장3수저/생강1쪽 다지고/
흑설탕 수북히1수저반 /깨소금 반수저/참기름1수저/후추약간/청양고추3개/  
있으시면 캔 파인애플 건더기 반국자/

캔 파인애플을 잘게 썰어서 넣고 만들면 더욱 맛이 좋아요.
파인애플을 얇게 썰어넣고 파와.청양고추는 어슷썰고
분량의 마늘.고추장.진간장.다진생강.흑설탕.깨소금.참기름.후추를 넣고 고루고루 섞어 놓아요.

삼겹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 양념과 섞어 놓아요.

당근 양파.버섯.배.를 먹기좋게 적당히 썰어 놓아요.

야채썰어 놓은것과 양념해 놓은 삼겹살을 고루고루 주물러 놓으세요.

고르게  간이 배어들도록 2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 시켜요.

석쇠에 구우면 더욱 맛이 있겠지요.
저는 팬에 호일을 깔고 이렇게 구워 주었어요.
이유====설것이 뒷처리가 귀찮아서욤~~

한사람씩 학교에서 직장에서 오는 순서대로 바짝 굽던지 알막게 익히든지
식성대로 구워 먹으면 된답니다.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하지요.
좀 번거로운듯 하지만 양념재료를 골고루 넣고 양념에 재워 구워 먹어 보아요.

양념이 참 맛있다고 그래서 맛있다고
모든공을 양념이 한테 돌리는 우리 식구들 이랍니다.
결과적으로는 양념이 잘되었다는 칭찬이지요.ㅎㅎㅎ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