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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진명님과 함께하는1박2일 안면도여행에 초대되어 얼마나좋은지 몰라요. 본문

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내마음의 노래

작가 김진명님과 함께하는1박2일 안면도여행에 초대되어 얼마나좋은지 몰라요.

배움ing 2010. 11. 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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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너무 좋아요.

며칠전에 큰딸이 엄마 인터파크에서 5ㅇ쌍 을 초대해서
작가와의 1박2일의 안면도여행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말해주는데 그러니
라고 말을 했는데
다음에 이어지는 말은 저를 들뜨게 하는 말이었어요.
엄마 엄마 엄마가 애독하는 작가 김진명님 이라고 말을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는순간 부터 두근두근 이럴수가 !!어쩌면 좋아 !!!
애도 아니고 나이가 50대 중반인데 하지만
애들 처럼 좋아서 어쩔줄 몰랐답니다.

딸= 신청해야돼요
저= 신청해 어쩌면 좋아 너무좋다 세상에나 ..

딸=당첨이 되어야 해요.
저=그래 알어 그래도 좋아 신청만해도 좋아 생각만해도 좋아
내가 애독하는 작가를 직접 만난다는 생각을 해봐 어쩌면좋아.....

철없는 어린애처럼 좋아라하는 제 자신이 너무 철없는 애같은게 ...
하지만 그건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뻐하는 거였답니다.




작가 김진명님의 왕팬이랍니다.
딸과 함께 신청을 하면서 초대 확정이 된것도 아닌데
신청하면서 되면 어쩌지 라고 좋아하는 나를 보고
엄마 아직 확정된거 아니라고 말하는딸..
 
김진명님의 신간 언제 나오지 라고 기다리고
신간 안나오면 바쁘신가보다 정보수집 하러
사실확인하러  다니시나 보다 라고
이해와 기다림속에 신간이 언제 나오니
빨리좀 하면서 조바심을 낼 때도 있었는데
24일 퇴근한 딸이 엄마 엄마 당첨 초대에 당첨됐어요
하는거였답니다.
어머어머 그러니 어쩌면 좋아 세상ㅡ 에ㅡ 나ㅡ 하면서
애들처럼 또다시 나도 모르게
철부지가 되었답니다.
김진명님의 글은 너무 맛있고 맛있게 먹는 글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정말 어쩌면 이렇게 사람이 책속에 빠져 버리게 할까 라는
감탄을 할정도의 맛난 글들이었고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도서를 통해서 애국 애족과
우리것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가다듬게 되었답니다.
기쁜시간 이 날들을 소중하게 기뻐하며
추억 만들기에 초대해주셔서 인터파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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