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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일제 시대 초기의 탄광촌의 생활기록 전시관]

배움ing 2010. 11.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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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설명 참고했어요.

 일제 초기시대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입구에 있는 
탄광촌의 당시의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곳이라고합니다.
삶의 모습과 생활의 다양함속에  
닥쳐진 현실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하며 낙심하는거 같지만 
모든 시간이 지난후에는 지나간 시간의 개인의 삶과 
인생이 묻어있는 소중한 흔적이 남겨진 현장이지요.
과거 산촌 특히 탄광촌의 생활상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여행 하는중 기다리는 틈새시간을 통해 둘러 볼수있어 
탄광촌의 옛생활상을 살며시 들여다 봤습니다. 
보고 겪지못한것을 신기해 하며 보고 있지만 
일제시대 라서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는 마음가짐으로 봤어요

일제 초기 탄광지역의 하루하루의 삶의 시작을 먼저 깨웠을 부엌
아침밥을 제일 먼저 짓고 먹고 하루의 시작을 하게 하는 부엌
 오른쪽이 밥솥 , 왼쪽 큰 거는 뜨거운 물을 데워 쓰는 물솥
벽에 칸은 찬장  빈틈이 없어서 쥐가 드나들지는 않을 거 같지요.


어릴 적 사용한 거 같은 등잔 나도 기억나는데
몇 년 후에 전기가 들어와 엄마에 대한 추억과 함께 묻혀버렸지만..
저 뒤에 바구니는 반짇고리인가 잘 모르겠네,


왜 까만색으로 이불을 만들었는지도 궁금해지는 걸


당시의 점빵
파는 물건의 종류 중 오 ㅡㅡㅡ콩나물이 먹음직하게 보이네.
점빵은 지금의 구멍가게


여기가 바로 쌀 점빵


산촌이나 농촌이나 어촌 어디서든지 꼭 필요했을 대장간


금광석을 채취해서 나르는 통 뭐라고 부르는 건지 잊었네


시상에나 자세히 가까이 찍었는데 찍고 보니 이럴 수가
너는 왜 거기 꼽사리 껴 있었니
반갑지 않은 불청객 사투리로 파리는 잡아야 하는데
너 알지 사투리로 포리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지 [나훈아 님의 고향역]
물레방아


금광석 채취해서 금을 골라내는 과정에 필요한 장비들
금은 과거나 미래에도 소중한 금광석 


자갈 
이 사진은 큰 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작은 돌멩이입니다.             ]
공깃돌 만한 것

이런 코너가 있는데 (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지어 사진 찍어
 게시판에 올려주면 선물 준데요) 


 할아버지를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갓 쓰고 도포 입은 사진 본 적이 있습니다.



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하고 똑같은 생각?
힌트 쫌주면 저거 쓰고 소금,


 전시관 아니면 보기 어려운 신발


이거? 이거도 실제 본 적은 없는데 가마니 짜는 거래요.



화로. 풍로 이거는 나도 알아
화로는 밤 구워 먹고 엄마가 주전자 모양으로 생긴 옛날식 다리미 하실 때
화로에 숯 담아 놓았던 거입니다.


고향이 그리움으로 마음에 남는 건
돌아갈 수 없고 그리운 사람이 떠나고 없기 때문인 거 같아요.

변해버렸고


삶에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주어진 시간이 과거의 시간보다 중요한 거는
새로운 시간의 추억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가족이 곁에 있고 사랑을 주어야 할 많은 사람이 있고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을 펴 보내는 사람이 있어  
내일이 밝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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