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는 [계란 장조림]

 

 

 

 

한번 오르면 내려가지않는 물가 예전에는 계란 가격이 저렴 했는데
요즈음은 싼게 없지만 계란도 차별화된 계란은 아주 비싸답니다.
주부들은 값싸고 질좋은 먹거리가 없나 하고 눈에 불을 켜는데
오르는건 재빠르고 내리는건 더디거나 아주 고정적인 가격으로 
자리잡아 버리잖아요.

세일이라도 할라치면 줄서서 기다렸다 사는건 못해도 세일하는 
품목을 사는건 즐거운 일을 만난것처럼 재빠르게 구입 한답니다.
미끼상품 계란을 롯데슈퍼 몇주년이 되었다고 대량으로 파는기회를 타서
계란을 사왔어요.

도시락 반찬을 매일마다 똑같은거로 싸줄수는 없잖아요.
밑반찬을 보면 도시락 반찬으로 보인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마땅한게 없는데 퍼뜩 !!사온 계란이 생각나
부리나케 조렸답니다.

재료

계란10개/
조림장=다진마늘1수저//흑설탕 수북하게 2수저=아니면 물엿3수저/
몽고간장180 미리/멸치육수300 미리/

계란을 은근한 불에 삶다가 끓어오르면 센불에 15분정도 삶아 주어요.
충분히 삶아지면 찬물에 담궈 주어요.

계란을 톡톡 두드려 깨트려 주신다음 껍질을 벗긴다음
몽고간장.흙설탕.다진마늘.멸치육수를 넣고 약한불에 뚜껑덥고
은근히 조려 주어요.

가끔씩 계란을 굴려 주어요.
조림장이 거의 졸아들면 뚜껑을 열어 주시면 계란이 윤기가 흐른답니다.

도시락 반찬을 반으로 잘라서 담았어요.

 심혈을 기울여 도시락 반찬을 만들었는데 이반찬하고 맛있게 먹을까?
기대반 을 하면서 반찬을 쌋답니다.

자녀가 장성하면 보내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데..
 딸만을 사랑하는사람 .성실한사람.좋은남편 .나아가 좋은 아빠 될
건실한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히 가지고 살아가는 엄마랍니다.
사는날 동안에 많은 사랑을 가득담아 아낌없이 주는 마음으로 
살아 가리라고 다짐해보면서 부족한 엄마의 예쁜딸로 예쁘게 자란 나의 딸에게

사랑의 마음을 불어 보냅니다.
행복한 날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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