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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로 끓여 고소한 맛이 더하는 [닭곰탕과 영양죽] 본문

반찬/밥&죽

영계로 끓여 고소한 맛이 더하는 [닭곰탕과 영양죽]

배움ing 2010. 1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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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근육속에 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한 맛이있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육질인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걱정은 안해도 도된다는군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좋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 약해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젖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도 좋다고합니다.
기름기가 많은게 옥에티.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
기름기는 떼어내고 누린내는 마늘 .파.후추.생강.술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없애고 먹도록 하시면 되겠지요.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지방이 적은 가슴살을 드세요.
퍽퍽한 느낌이 들지만 야채와 함께 드시면 식품궁합도 딱 제격이겠지요.
지방제거에는 삶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 보양식도 될겸해서 
닭곰탕으로 끓이고 영양죽도 끓여 봤답니다.

 

먼저 닭고기의 껍질과 기름기와 닭가운데 부분의 창자를 깨끗하게 씻어 놓아요.

닭곰탕의 재료
영계 2마리/ 인삼1뿌리/ 대추4개/ 밤5개/ 은행15개/ 다진마늘 반수저/ 소금.후추 약간씩/ 대파1뿌리/
닭삶을때=소주나 포도주100밀리/ 양파1개/
닭살양념=다진파3개/ 다진마늘1수저/ 참기름1수저/ 소금.후추약간씩/

밤.대추.은행.인삼.마늘.을 적당하게
 준비해요.


물 3리터를 넣고소주나 포도주100미리와 양파1개를
넣고 끓여요.


끓어 오르면 씻어놓은 닭고기를 넣고 뼈가 잘빠질정도로
푸욱 삶아 주어요.


푸욱 삶아진 닭고기는 건져내고 국물은 위에 뜨는 기름은 말끔하게
건져 버리세요.


닭고기 뼈를 골라내고 닭고기.다진파.후추.마늘.참기름 소금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어요.


끓이면 기름기가 한쪽으로 몰리게 되거든요.
국자로 살짝 떠서 기름기를 말끔하게 걷어 주어요.


뽀얀국물에 준비해놓은 밤.대추.은행.인삼.마늘.을 넣고
중간불로 15분정도 푸욱 끓이다가


닭고기를 넣고 센불에 5분정도 더 끓여 주어요.


저는 밤을 넉넉히 넣었답니다.
푸욱 끓여진 닭곰탕 드실땐 소금으로 간을 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영양 보양탕 이랍니다. 


밤을 좋아하는 가족들 때문에 ...
닭곰탕이랍니다.


몸보신
탕이랍니다.

영양죽의 재료

종이컵으로 1컵의 찹쌀을 씻어 미리 하루전에 충분히 불려 놓아요.

찹쌀을 불려서 끓여 주시면
영양죽이 된답니다.

 재료를 골고루 조금 덜어 놓았다가 육수에 
찹쌀과 육수 닭고기양념한것.은행 대추.밤.인삼.다진마늘을 넣고 끓어오르면 약한불에
오래 끓여 찹쌀이 푸욱 퍼지도록 끓여 주어요. 


푸욱 끓여진 영양죽

빨리 끓이실려면 찰밥을 미리 지어 찰밥을 덜어 넣고 끓이면 빠르게 끓일수있는
또 하나의 방법 이랍니다.


구수한 영양죽
드실때 다진파를 한줌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드시면 된답니다.


프르름이 사라지고
 온통 칼라플한 옷을 입고 있던 나무들 까지도 겨울 동면에 들어가고자 준비를 마쳐 가는데
주어진 시간의 흐름속에 이해도 벌써 서서히 저물어가는 중이지요.
언제 부터인지 미리 벌써 12월의 종소리를 울리려고 크리스마스용품이 전시 되어가는데
세월의 두께를 온몸으로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혼자인 사람들. 가족이 없는 외로운 사람들 을 .......
비록 몸으로 실천적인 삶을 살지는 못할지언정 생각이라도 할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 보아야지 하고 생각해 봤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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