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쉬운 밑반찬 [파래 자반볶음]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고혈압에 좋은 
밑반찬 [파래 자반복음]]

지금부터는 김이나 파래 등의 마른 반찬을 해먹어도 눅눅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마른김 이나 파래 등의 마른반찬을 먹어도 넉넉히 만들어 
놓기가 좋지 않아요.
늦은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는 금방 눅눅해져서 먹기가 어려웠었지요.
이 시기에는 포장된 시판 김을 사먹는데 작은김도 띁어서 먹는중에 
눅눅해져서 맛있게 먹기가 어렵더군요.
습도가 높은 계절이라서 어쩔수 없지만 주부들은 김종류나 파래 마른반찬은 
그래도 몇번 먹을거는 넉넉히 만들어 놓아야 후련하고 편한데 말이죠.
바야흐로 이제는 이런종류의 반찬을 넉넉히 만들어도 괜찮은 
계절이 왔는데 파래의 영양은 바다해초라서 듬뿍 들어있는 각종영양소가 
현대인의 건강에 두루두루 많은 도움을 주고 특히 
애연가들에게 좋은 음식이 된답니다.
해독작용이 뛰어난 파래 두툼하게 만들어 나오는 파래 자반을 띁어 
볶아 밥반찬을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파래자반1개/들기름 4수저/올리브유4수저/고운소금적당히/깨소금 약간/ 

요즘 시장에 나온 햇 파래자반 이랍니다.
파래 향기가 너무향긋해요.바다의 맛있는 내음새와 영양을 가득히 가지고 있는 맛있는
 파래 자반이랍니다.

팬에 파래자반을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띁어 놓아요.

먹기좋게 띁어놓은 파래자반에 들기름.올리브유를 반반씩 넣고 깨소금.을 넣고 
기름이 파래에 스미도록 손으로 조무조물 무친다음
소금을 살살 뿌리면서 고르게 섞어주어요.

중불에 기름에 섞어놓은 파래를 살살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파래는 센불에 볶으면 타버리게 되거든요.
파래의 색깔이 사알짝 구워지는 색이 날때까지 잠깐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볶아진 파래자반을 반찬용기에 담아놓고 바닥에 남겨진 파래는 밥을 넣고 조물조물
고르게 섞어주시면 간단한 파래주먹밥이 되거든요.

참 좋은 세상이지요.아이디어 세상
다이소에서 주먹밥이나 초밥을 꼬옥꼬옥 쉽게 만들수있는 용기를  천원에 샀어요
거기에다 밥을 넣고 꼬옥꼬옥 눌러담아 뒤집어 뒤를 눌러주면 쏘옥 빠진답니다.

쏘옥빠진 파래주먹밥

밥반찬으로 간편하고 만들기도 쉬운 파래자반 볶음

싱글에게도. 자취하는 사람에게도 간편한 반찬 
파래자반볶음은 넉넉히 만들어 두고 먹어도 좋은 계절 이랍니다.
휴일에 만들어 두었다 식사 거르지 마시고

생김치 한가닥하고 함께 먹는맛을 즐겨 보세요.
미소짓는 하루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