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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국&찌개

추운 날 [콩나물 순두부국]

배움ing 2010. 11.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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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치 담는날 !!!빠트리지 말고 김치 담고난후 남게되는 
양념국물로 알뜰 콩나물 순두부국을 끓여 드세요.
아름다운 이땅의 모든 자연도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느라
분주한 계절 이지요.자연은 모진추위를 대비하려 준비하고 있고 
만물의 영장중의 으뜸인 사람도 마찬가지 겨울을 대비 하기위한 먹거리를 
분주히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과 손길은 더더욱 바뿌지요.
분주해진 마음으로 한순간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자 하는 세심하고
꼼꼼한 대비 계획을 하고 있답니다.
고유의 음식 김치를 담는 일들이 다른때보다 중요한 계절인데
지나쳐 버리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될테니까요.
김치의 종류도 가지가지 그런데 김치 담글때에 꼭 만들어 먹어야 
후회 하지않는 음식이 있어요.별거아닌 재료로 끓이지만  되 ㅡㅡ게 맛있는 
콩나물 순두부국 이랍니다.김치 담글때 김치양념 한수저 덜어 두었다가 
넣고 끓여보세요.아니면 김치담은 후에 그릇에 묻어있는 양념을 물을 
조금붓고 훌터낸 김치담고 남은물로 끓여 보세요.
얼마만큼 맛있는지는 만들어 드시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답니다.
저만 그러는게 아닐듯 싶은데 다른가정에서도 아마 김치담고나면 
아까워서 양념을 훌터서 끓여 드시는게 기본 일거에요.
짱 맛있는 시원한맛을 주는 콩나물과 순두부를 넣고 이렇게 간단히 끓여 먹었어요. 
 

재료

콩나물200그람/순두부1봉지/청양고추1개/마늘 1티스픈/소금약간/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500미리/
김치담고 남은국물100미리/

국물이 없으시면
고추가루1수저/대파반개/까나리액젓2수저/를 넣어요.

준비할것
만일 김치담은경우라면

국물 멸치로 찐하게 끓여 찐한 멸치육수 500미리를 준비해요.
김치양념 1수저나/김치담고 그릇에 묻어있는 양념을 물을 조금부어 훌터서 준비한 국물 100미리/

김치국물이 없다면
고추가루 까나리액젓을 넣어 김치양념과 비슷한 맛을 내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무청김치 담은다음 스텐그릇에 남아있는 양념을 물 100미리를 넣고 휘휘 둘러서
알뜰주걱으로 말끔하게 국물을 모았어요.이 국물과 멸치육수 500 미리를 섞어서 끓이고 있답니다. 

콩나물은 씻어 건져놓고 .순두부는 체에 받혀놓고. 고추나 대파는 쫑쫑 잘라놓으세요.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여주어요.
콩나물이 투명해지면 뚜껑을 열고 


순두부를 넣고 냄비뚜껑을 덮은다음 중불로 순두부가
뜨거워 지도록 끓여주어요.


끓여 어우러진 순두부를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신후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살짝 끓이신후 불에서 내리면 됩니다.


완성된 콩나물 순두부국 이랍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순두부국
 제 딸들은 김치 담는날을 아주 좋아 한답니다. 담고나면 꼭 그 국물에 라면을 끓여 먹거나 
국을 끓여먹는 기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꼭 만들어야 하거든요.
오늘은 이 국을 끓여서 술을 먹지는 않아도 속이 탁 풀리는 시원한 식사시간 이었답니다.

[맑게 끓이는 콩나물순두부국]


동일한 방법으로 끓이는 순두부국을
고추 삭힌것을 잘게 잘라넣어보세요.
특별한 맛을 낼수가 있답니다.

콩나물200그람/순두부1봉지/삭힌청양고추1개/마늘 1티스픈/
소금약간/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600미리/대파반개/

준비할것

콩나물은 씻어건지고 순두부는 체에 받혀놓고 삭힌고추.대파는 잘게 잘라놓고
콩나물을 멸치육수에 넣고 끓인다음
순두부를 넣고 뚜껑을덥고 끓인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대파와 삭힌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됩니다.

즐거운 노래가 넘쳐나는 날들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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