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우리집 상비약 [생강차] 본문

반찬/밑반찬&김치,

우리집 상비약 [생강차]

배움ing 2010. 10. 26. 13:42
반응형

 

 

 


가을이라 가을바람 가을이 되면 너도나도 한번쯤은 가을을 가슴으로 
끌어안는심정으로 바람을 쏘이러 가게되지요.
몇년전에 저도 봉고차를 운전하여 친구들과의 가을 산행하는길을 동행하게 되었는데
대둔산에 갔었거든요.제가 운전을 하는입장<1종면허소유자 ㅋㅋ>이라서 
친구들은 모두 산행하고 저는 차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자다 일어나 바깥을 둘러보니 
생강을 많이 팔고 있었답니다. 생강고장 이라고 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강을 판매하시는 분께서 생강의 효능에 대하여 입술이 마르도록 
이야기를 해서 사가지고 온적이 있답니다.
생강의 고장은 많이 있겠지만 .모든것을 수확하는 수확의 계절에 생강도 예외는 아니지요.
요즘 한창 나오는 햇생강은 물기도 넉넉해서 생강즙이 많이 나온답니다.
생강차를 끓여드시는 방법은 많겠지만 이계절이 지나면 생강은 물기가 말라가겠지요.
지금 한창일때 촉촉할때 생강으로 아무때나 먹고싶을때 끓여 먹을수 있는
생강차를 약용으로 쓰이는 흙설탕에다 재워 두었다가 겨우내 피곤하거나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있을때 상비약 생강차를 끓여드시면 
좋을것 같아 권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담아서 올려본 답니다.톡쏘는 맛 
생강은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서 겨울철에 더욱더 좋은 차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료

 생강 450그람/흙설탕600그람/

김장때에 대량으로 출하되는 생강은 즙도 많이들어있고 가격도 제일싼 철이라서 이때나오는 생강으로 생강차를 담으면 아주 좋을듯하답니다.

생강의 겉껍질은 찬성질이어서 껍질을 벗겨서 담으시는것이 좋겠지요.
생강은 껍질은 찬성질이어서 찬성분을 원하시는분은 껍질째 이용하시면되고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니깐 따뜻한거를 원하시는분은 껍질을 꼬옥 벗겨서 만들어 주세욤


껍질을 벗긴생강은 하루정도 말려물기가 말라지도록 해주어요.
하루지난 생강은 채를 썰어주시거나 얇게 잘라요.


저미거나 채썬생강을 흙설탕과 버무려 주어요.


왼쪽에 있는 생강은 버무린후20분이 지난생강이구요. 오른쪽은 만 하루된 생강차랍니다.
젓가락으로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주어요.


이거는 3일된 생강차랍니다.
쪼옥 생강액이 빠진 거 보이시죠.하루에 한번정도 저어주시면 좋아요.가라앉은 설탕을 저어주어요.


이제 맛을 보고 효과를 즐겨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쌀쌀함이 살을 에인다고 말할 날씨라고나 할까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으슬으슬해질때
따끈한 생강차 한잔 이렇게 끓여 먹어요.

물을 끓이실때 만들어놓은 생강차 건더기를 한수저 건져 물300리터를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약한불로 줄여 은근히 끓여 우러나도록 10분정도 은근히끓여
생강 끓인물을 찻잔에 부어놓고 생강원액을 한수저를 넣고 더 찐하게 드실려면 더 넣어 맞추세요.
 

생강은 식욕을 좋게하고 소화를 도와준답니다.
춥고 코막히는등 두통이나 열이 있을때 생강은 땀을내주고 가래는 삭혀주는등의 다양한 효과를
내주는약 이라고 할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것이든지 너무지나치게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치질이나 피부병에는 좋지않다고 하는 옥에 티가 있군요.
 자연속에 있는 식품을 제철식품으로 골라 그때그때 조금씩 골고루 먹는것이 제일 좋겠다고 생각하며
겨울에 마시면 적합한차 인듯하여 약으로 조금씩 담아두었다가 조금씩 찌뿌둥할때 드시면 
딱 좋은 비상약으로 좋을듯하군요.
우와 내일 영하라고 하는데 너무 짧아요. 하긴 이상기후로 날씨가 언제그랬냐는듯이 풀릴지도 모르긴해요. 그쵸 ㅡㅡㅡ오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